동화, 청소년소설 작가. 단편소설 「기차, 언제나 빛을 향해 경적을 울리다」로 2004년 제13회 전태일문학상 소설 부문에 당선했고, 동화집 『짜장면 불어요!』로 2006년 제1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에서 공동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2012년에는 『로봇의 별』로 제2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연작동화집 『오늘의 날씨는』, 장편동화 『장수 만세!』 『로봇의 별』(전 3권) 『마음대로봇』(전 2권), 동화집 『빨주노초파남보똥』(공저), 장편 청소년소설 『우리들의 스캔들』 『오! 나의 남자들』 『1945, 철원』, 청소년소설집 『영두의 우연한 현실』, 어린이교양서 『얘들아,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니?』 『어린이는 어린이다』 『귀신 백과사전』 등을 냈다. 어쨌거나, 내일은 오늘보다 더 멋질 거라는 대책 없는 믿음으로 창작에 매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