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으로 세상을 두드리다

·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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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대 김덕수! 한국을 넘어 세계가 열광하는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의 50년간의 문화개척사를 기록한 『신명으로 세상을 두르다』. 징, 북, 장구, 꽹과리 등 4가지 전통타악기로 이루어진 사물놀이를 창시하여 30년 전부터 세계를 열광시키는 등 가장 한국적인 음악으로 글로벌문화의 성공신화를 창조하면서 '세계의 한국화'를 온몸으로 증명해온 저자의 회고록이다. 저자가 지금의 글로벌 광대의 자리까지 오른 것은 '사물놀이의 창단과 성공'에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사물놀이는 시대적 상황뿐 아니라, 저자의 오랜 꿈과 노하우가 빚어낸 전략이었다. 군사정권 시절, 정부는 학생들의 반정부 집회 현장에 활용되는 전통타악기의 연주를 금지시켜버렸다. 그러자 저자는 잊혀가는 남사당의 맥을 잇기 위해 새로운 연주 형식을 개발해야 했고, 그때 탄생한 것이 바로 '사물놀이'다. 이 책은 5살 때 남사당인 아버지를 따라 우연히 잡은 장구채의 유혹에 빠진 후, 50년간 예인으로서의 집념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데뷔 이후 최초로 털어놓는 자신의 성공비결뿐 아니라,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몰입과 신명의 극적인 인생을 담고 있다. 한국전통음악에 재즈, 힙합, 그리고 오케스트라 등을 크로스오버시키며 세계를 놀라게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흥미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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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作者

저자 김덕수 현 난장컬처스 대표이자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감독. 5살, 남사당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우연히 잡은 장구채의 유혹에 빠진 뒤 50년간 한 우물 예인인생을 걸어왔다. 당대 최고의 선배 광대들에게 전통악기 연주법과 예술혼의 모든 것을 전수 받는 영광을 누렸다. 그리고 데뷔 2년만인 1959년에는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장구를 귀신같이 친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때 그의 나의 불과 7살이었다. 이후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던 그는 70년대 ‘데모의 앞잡이’라며 열린 공간에서의 풍물연주를 금지하자, 소극장에서 연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1978년 ‘공간사랑’에서 ‘꽹과리, 징, 장구, 북’만으로 연주회를 개최, 처음으로 ‘사물놀이’를 선보인다. 사물놀이 창단 후, 미국과 일본, 캐나다와 영국 등 세계를 순회하며 연간 150회, 총 5,000회의 공연을 펼쳐 왔다. 문화수출의 최전선에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왔을 뿐만 아니라, ‘전통을 붙잡느니 차라리 이단이 되겠다’라고 선언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전통을 변용하여 다양한 장르와의 퓨전 공연을 시도했다. 그 일로 세계 문화예술계의 호평을 받으며 ‘문화선구자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최근 한국문화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은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이 책은 글로벌 광대로 살아온 김덕수의 50년 인생철학과 문화 엔터테인먼트 성공전략, 신명나는 삶을 살기 위한 생생한 방법을 고스란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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