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알렉산더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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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정유미(배우)의

알렉산더 테크닉 선생님이 알려 주는 ‘내 몸 사용법’


운동 패러다임의 혁신으로

일상의 움직임을 바로잡는다!


불필요한 긴장을 덜어내고

통증, 피로, 불균형을 예방하는

바른 자세와 움직임의 모든 것


‘앉기, 눕기, 서기, 걷기’ 등 바른 자세와 움직임을 찾아가게 도와 통증과 긴장을 줄이고 내 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이끄는 『처음 만나는 알렉산더 테크닉』이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몸과 마음의 습관을 변화시키는 130년 전통의 소마틱스 요법으로, 목과 허리의 통증 및 각종 만성질환 치료, 자세 교정, 마음의 안정, 불면증 개선, 집중력 향상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호흡, 발성, 자세, 움직임의 역량을 높여 주어 예일대, 뉴욕대, 줄리아드 음대 등 세계적인 예술학교에서 정규 과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연기자, 무용가, 성악가, 연주가뿐 아니라 사상가, 정치가에게까지 인기 있는 메소드로 각광받고 있다. 『처음 만나는 알렉산더 테크닉』은 이러한 알렉산더 테크닉을 일상적인 삶의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국내 최초 알렉산더 테크닉 입문 실용서다.

알렉산더 테크닉 전문가인 저자는 내 몸에 맞는 자세와 움직임을 찾아갈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사용법을 차근차근 가르쳐 준다. 책에서는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쉽게 이완하지 못하는 현대인을 위한 호흡과 감각, 안정성과 역동성이 공존하는 서기와 앉기 자세, 부드러우면서도 탄성 있는 앉고 서기와 걷기 움직임, 몸과 마음의 습관까지 살펴보며 ‘삶의 기술’로서의 알렉산더 테크닉까지 아우른다. 바른 자세와 움직임의 중요성은 잘 알지만, 어떻게 무의식적·습관적인 상황에서 벗어나 더 나은 몸 사용법을 찾아갈 수 있을지 막막해하던 독자들에게 이 책이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잘못된 자세와 움직임을 바로잡아 삶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다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유아인 배우는 알렉산더 테크닉에 대해 “운동에 대한 철학·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꿔 놓았다.”며, 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신체 컨트롤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예일대, 뉴욕대, 줄리아드 음대 등 세계적인 예술학교의 정규 과목이기도 한 알렉산더 테크닉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휴 잭맨, 키아누 리브스, 줄리엣 비노쉬, 폴 매카트니, 스팅, 마돈나 등 수많은 배우와 가수들의 훈련법이기도 하다.

알렉산더 테크닉을 배우고 내 몸과 움직임을 잘 자각하면 몸에 가해지는 불필요한 압박과 긴장을 없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변화가 찾아온다. 가령 바이올린 연주자가 알렉산더 테크닉을 배운다면 어떨까? 일상 속 잘못된 자세와 움직임을 바로잡아 누적된 긴장과 피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랜 연습 안에서 굳어진 연주 방법까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 ‘앉기, 눕기, 서기, 걷기’와 같은 바른 자세와 움직임만으로 어느새 달라진 ‘나’를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사무실에서의 일, 달리기와 헬스를 포함한 운동, 말하고 노래하기와 같이 몸과 마음이 사용되는 모든 영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다.


사진과 영상으로 쉽게 따라하며 배우는 신개념 운동

알렉산더 테크닉은 정형화된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엑서사이즈(exercise) 성격의 운동은 아니지만, 실제 움직임이 일어나기 전 ‘운동 계획 단계’에서 움직임과 운동에 영향을 주는 근본적인 요인들을 알아차리고 학습하는 ‘인지 운동(cognitive exercise)’이다. 이에 책 역시 앉기, 서기, 걷기 등 각 챕터마다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보고, 몸의 해부학적 구조와 움직임에 대한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이를 활동으로도 경험해 보며 나에게 적합한 몸 사용 방식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바른 자세를 애써서 만들려고 하기보다 잘못된 자세와 불필요한 몸의 긴장을 내려놓음으로써 더 나은 자세와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찾아가게 하는 방식을 권한다. 이러한 접근법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책에는 이론 및 활동마다 풍부한 사진과 영상 클립이 제공되어 누구나 쉽게 알렉산더 테크닉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다채로운 탐색 활동, 해부학 일러스트, 자가 관찰 체크리스트 등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잘못된 움직임을 그만두면 올바른 자세와 움직임은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알렉산더 테크닉의 철학이 몸과 마음에 와닿을 것이다.




*알렉산더 테크닉이란?


F.M.알렉산더(Frederick Matthias Alexander)에 의해 고안된 소마틱스(somatics) 요법으로, 지난 130년간 영국, 독일, 미국 등에서 자세 및 움직임 교육법으로 공증되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자극-반응 과정에서 습관화된 자신의 패턴을 발견하고, 고착화된 몸과 마음의 습관, 긴장, 통증, 트라우마 등을 새롭게 인식하여 본래의 유연하고 건강한 나를 회복할 수 있게 돕는다. 스스로 더 좋은 자세와 움직임을 찾고 습관을 바꾸어 일상생활에 적용하게 한다. 통증 관리, 호흡·발성 개선, 자세 교정, 퍼포먼스 향상, 마음의 안정, 불면증 개선, 집중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


“늘 고정된 자세를 취하는 사람은 성장하지 못한다.

알렉산더 테크닉을 배우고 균형 상태를 경험한 사람은

일주일 전의 바른 자세와 오늘의 바른 자세가 같을 수 없다.” — F.M. 알렉산더



■ 추천사


“알렉산더 테크닉은 운동에 대한 철학·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꿔 주었어요. 이완을 통해 몸을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스스로 자기 몸을 잘 컨트롤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유아인 (배우)


“알렉산더 테크닉을 배우면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경직된 근육이 이완되며 기능을 잃은 움직임이 살아납니다. 알렉산더 테크닉을 혼자서도 배울 수 있도록 풀어낸 이 책은 과학적 근거가 탄탄하고, 이론과 실습까지 아우르고 있어 단연 돋보입니다.”

— 홍정기 (스포츠의학 교수·국내 재활 치료 권위자)


“지금껏 소홀히 여기던 몸 사용법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일상 속 바른 자세와 움직임에 관한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 조현미 (내과 전문의·펠든크라이스메소드 프렉티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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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김수연

알렉산더 테크닉 자세·움직임 교육센터(AT PnM) & AT 그라운드 대표.

서울대 체육교육과 졸업 후 뉴욕대에서 석사,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차의과대 스포츠의학 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알렉산더 테크닉 국제교사로, 정통 알렉산더 테크닉 교육기관 AT PnM과 소마틱스 플랫폼 AT그라운드, 그리고 AT 포스쳐 앤 무브먼트 연구소를 이끌며 소마틱스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TV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하여 유아인 운동’ 신드롬을 일으키며 알렉산더 테크닉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모두가 알렉산더 테크닉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개인레슨과 그룹 수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학교 디렉터로서 3년 1600시간의 알렉산더 테크닉 지도자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창시자 프레더릭 알렉산더의 대표 저서인 『알렉산더 테크닉, 내 몸의 사용법』 감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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