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 불안하니까 사람이다: 정신과 의사가 말해 주는 불안과 사랑의 심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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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니까 사람이다》는 날마다 불안과 마주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불안 심리를 다스릴지에 대해 속 시원하게 말해 주는 책이다. 살아가면서 불안과 마주하면 힘들고 괴로운 것이 사실이다. 나쁜 걱정과 잡생각이 먼저인지, 불안이 먼저인지 논리적으로 판단하기에 앞서 감정적으로 먼저 흔들리게 되는 것이 인간이다. 어차피 인간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것이다. 하지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절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불안을 두려워하기보다 오히려 온전히 껴안기를 강조한다. 매번 나쁜 감정에 끌려다니지 말고 한 번만이라도 불안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떠올려본다면, 또 불안이 우리에게 바른말 하는 잔소리꾼 친구임을 항상 생각한다면, 불안이 꼭 나쁜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변화하라고 알려 주는 ‘좋은 것’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불안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발달심리에 초점을 두어 정신분석 및 정신의학에서 논의된 내용을 담고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듯, 불안에 대해 제대로 알고, 내 불안을 온전히 껴안을 때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안이 당신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결국 빛나는 삶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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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현철은 공감과 성장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환멸을 삶의 에너지로 삼고,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남는 시간은 거의 널브러져 자는 B급 감성의 마음 따뜻한 정신과 의사. MBC라디오 , , , , 에 고정패널로 출연, 청취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MBC TV , , KBS TV , , SBS TV , EBS TV , MBN , XTM , JTBC 등 브라운관에도 뜬금없이 출몰하여 저렴한 상담의 한계를 확실히 보여 주고 있다. 저서로는 《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는 없다》, 《난 늘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울랄라 심리카페》, 《세상을 여행하는 초심자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 등이 있다. 《여성동아》, 《코스 모폴리탄》, 《보그》, 《멘즈헬스》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모든 감정은 타당하다”라는 믿음 하나로 온 국민 멘붕 방지에 힘쓰고 있다. 불안은 왜 생기는 것이며, 우린 과연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마주해야 할까? 신경증 및 인격 장애 환자를 주로 치료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불안과 사랑이란 주제를 정신분석 및 정신의학의 도마 위에 거침없이 올려놓는다. 여기엔 그가 치료해 온 여러 임상 사례는 물론,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문화에 숨겨진 불안 코드를 낱낱이 분석해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사랑과 불안을 예리하면서도 부드러운 필체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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