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전리품: 1권

· 로맨스토리
電子書
590

關於本電子書

〈19세 이상〉
[강추!] “흐으으음…….” 나른한 신음이 채송의 목구멍을 뚫고 흘러나왔다. (중략) 그의 혀끝에 희롱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현실 같지 않았다. 꿈을 꾸는 듯 모든 것이 몽롱해지고 있었다. ---------------------------------------- 대류그룹 상속녀 임채송! 부도위기에 처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 쌍둥이오빠 대신 남장까지 하게 된다. 그녀가 뛰어넘어야 할 거대한 산은 신임회장 윤태휘. 그는 호시탐탐 회사를 빼앗기 위해 기회를 노리는 수많은 하이에나들 중 하나. 그런데 그가 쌍둥이 오빠의 연인이라고? 섹스파트너라고? “예전처럼 내 입술을 먹어봐. 어서.” 태휘의 입안은 따뜻하고 축축했으며 매끄러웠다. 그리고 쾌감이라는 보물이 곳곳에 널려 있었다. 오래지 않아 채송은 태휘의 입술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다. 그의 입술은 발굴해 낼 수만 있다면 누구든 쾌(快)의 신세계를 접할 수 있는 노다지 광산 같은 곳이었다. “잘했어. 이건 이제 네 거야.” 대류를 지키려는 채송, 대류를 삼켜 그녀의 집안을 무너뜨리려는 태휘. 둘의 은밀한 줄다리기. 이 전쟁의 승자는 누구일까? 그리고 그의 전리품은 무엇일까? 홍윤정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나의 전리품』.

關於作者

홍윤정 물고기자리. 실용주의자. 믹스커피 마니아. 소프트함과 하드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양면적 인간. 2002년 “그대 머릿속에 심장을”로 로맨스 입문. 2003년 “구인광고” 출간 이래 “비타민”, “아브라카다브라”, “낭만 가정부”, “악당 클리닉”, “떴다, 그녀!”, “Ex. boyfriend”, “리나가 돌아왔다”, “갈증”, “절대 그녀”, “겟”, “일용한 그녀”, “내 남자라서 미안합니다”, “고등어 남편”, “헬로 지니”, “남편의 침실”, “나의 전리품” 등 10여 년째 로맨스와 씨름 중. 현재 NOBLE AFFAIR 시리즈 이외 여러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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