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여주인의 항복(개정판)

마승리

сак 2017 · 와이엠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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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을 텐데. 넌 내 여자라고. 난 네 남자가 될 칼리고라고.” 칼리고는 리오나의 여성에 자신의 남성을 그 어느 때보다 깊이 파묻으며 허리를 세웠다. 그러자 그녀가 자신을 꽉 채우는 열기에 어쩔 줄 몰라 아랫배를 쓸어내리며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네 안에 내가 있어. 매일매일 네 몸에 나를 채울 거다.” 칼리고는 리오나의 발가락을 입에 넣고 침을 바르며 허리를 튕겼다. 발바닥을 혀로 간질이며 그녀의 몸을 꽉 채운 그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리오나는 시트를 움켜잡으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깨문 입술이 금방 빨갛게 부풀어 올랐다. “아, 아…… 아앗.” 칼리고는 종마처럼 달렸다. 그가 전신의 모든 힘을 남성에 모아 허리를 튕길 때마다 그녀는 어쩔 줄 몰라 하며 갈망했다. “아, 아…… 칼리고…… 아.” 리오나는 칼리고의 팔에 매달리며 흐느꼈다. 숨이 차올랐다. 유두 끝이 짜릿했다. 그녀는 자신의 젖가슴을 아프도록 쥐며 그의 색욕을 자극했다. “아름다운 나의 리오나.” 칼리고는 리오나의 허리 밑으로 손을 넣어 일으킨 후 자신의 위에 앉혔다. 그러자 남성이 자궁벽을 강하게 찌르며 그녀의 오감을 자극했다. 그녀는 엉덩이를 천천히 돌리며 칼리고와 입을 맞추었다. 그녀는 그의 얼굴과 목, 가슴에 입을 맞추다 작은 돌기를 혀로 굴렸다. 그러자 칼리고의 눈이 번쩍 뜨였다. 그는 번개라도 맞은 것처럼 움찔하더니 그녀의 엉덩이를 아플 정도로 잡았다. “아핫.” “하아, 아…… 오늘은 적극적이군, 리오나.” “당신, 여기 좋아해?” “짜릿했어.” “또 해줄까?” “얼마든지.” 칼리고의 대답이 끝나기 무섭게 리오나는 그의 가슴에 입을 맞추었다. 그러자 그는 나른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입에 제 손가락을 넣고 속삭였다. “아냐, 가슴보다는 좀 더 자극적인 게 좋겠어. 나는 길쭉한 걸 빨아줄 때가 좋아.” “길쭉한 것?” 칼리고 음흉한 미소와 함께 그녀의 혀를 손가락으로 누르며 속삭였다. “매일매일 네게 꽃 선물을 할 테니, 너는 매일매일 내 위에 올라타 몸으로 날 깨워줄 수 있어?” “이렇게?” “그래, 네가 올라타 있으니까 좋다.” “무거울 텐데.” “당신은 이슬보다 더 가벼워. 그런 건 걱정하지 마.” 칼리고는 허리를 들썩거렸다. 리오나는 고개를 뒤로 젖힌 채 흐느끼기 시작했다. 진동하듯 몸을 부르르 떨자, 그녀의 신음소리가 거칠어졌다. “카, 칼리고…… 아하, 아하…… 아하.” 리오나의 허리와 배를 쓸어올린 그는 젖가슴과 유두를 잡아 비틀었다.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넣고 희롱하자 그녀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상체를 앞으로 숙였다. 그가 움직일 때마다 방광이 자극 받아 아래가 촉촉하게 젖어갔다. 팡팡팡, 맞닿은 엉덩이가 붙었다가 떨어질 때마다 색스러운 소리가 났다. 척척 피부가 마찰하는 소리도 제법 커졌다. 그녀는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칼리고에게 매달렸다. 그의 남성은 자궁 안에서 엄청난 힘을 발산했다. 현기증이 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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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로는 ［그놈의 바람 잡아라］외 다수 출간. 시대물로는 ［홍화궁 마마］와 ［제현 황후］ 출간. 10살 할매견과 1살 똘기 충만견을 모시고 사는 애견인으로 현재 또 다른 시대물을 쓰는 중이다. 웃기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그런 걸 찾아 움직이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