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풍 #조선시대 #신분차이 #신데렐라 #할리퀸 #절륜남 #계략남 #능글남 #순정남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동정녀 #상처녀 #순진녀 #순애 #더티토크 #씬중심 #하드코어 #고수위 “요망한 보지는 좆 달라고 투정을 부리는데 네 주둥이는 어째 안된다, 못 한다 소리만 뱉는 건지 모르겠구나. 자, 따라 해 보거라. 도련님, 좆 박아 주세요.” 찢어지게 가난한 주제에 양인이라는 자존심 하나만 내세우는 무능한 아버지는, 동생을 위해 헌신하며 손발이 부르터라 열심히 일만 하는 어여쁜 사월이를 색주가에 팔려고 안달이 나 있다. 결국 투전판에서 탈탈 털린 아버지는 사월이의 머리채를 잡아 기방으로 끌고 간다. 창기가 될 운명이 코앞에 닥친 위기의 순간, 사월의 앞에 나타나 구원의 손길을 내민 건... 마을 제일의 부잣집 홍 대감댁의 막내아들 태주 도련님이었다. 잘생기고, 좆도 크고, 과거까지 급제한 도련님은 까막눈 사월의 앞에 정체불명의 노비문서를 내미는데... “사월이 너는 얼굴도 곱지만 보지는 더 곱단 말이다. 다른 놈한테 보지 벌리면 죽을 줄 알아, 알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