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재회물 #외국인 #친구>연인 #이웃사촌 #달달물
#다정남 #순정남 #상처녀 #순정녀 #단정녀 #외유내강
프랑스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를 둔 미국인 다니엘이 교환학생으로 왔고, 경서는 그런 다니엘과 곧 사랑에 빠져 함께 지내게 됐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다니엘이 미국으로 떠나고, 시간이 한참 흘렀고, 여전히 다니엘을 기다리고 있는 경서에게 대학 동기 세라가 소식을 전한다. 미국에서 다니엘이 금발의 여자와 호텔에서 나오는 걸 봤다고. 안 그래도 다니엘과 연락이 끊겨 불안하던 참에 들은 세라의 말은 경서가 다니엘에게서 맘을 접는 계기가 되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떡방앗간-가볍게 즐길 수 있는 어른들의 몸 로맨스, 자투리 시간에 즐겨주시길...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3쪽)
<미리 보기>
밤색 작업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깜박 잠들었던 다니엘은 윗집에서 쿵쿵 울리는 진동으로 눈을 떠 뒤척이다, 끝내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났다.
"도저히 못 참겠네."
장발의 웨이브 진 금발을 대충 쓸어올린 다니엘은 눈동자와 같은 파란색 트레이닝복에 슬리퍼를 끌고 계단을 올라갔다.
한 층 올라간 집 문안에서는 집에서 들리던 소리보다 더 큰 소리가 윙윙거리며 들려왔다.
잠시 소리를 듣던 다니엘이 현관문을 똑똑, 두드렸다. 너무 작게 두드렸는지 안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어 다시 한번 문을 쾅쾅, 두드리자 현관문이 열렸다.
"누구세요?"
현관문을 반만 열고 말하는 여자의 소리가 들렸다.
"아랫집인데, 너무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다니엘은 다소 짜증 섞인 목소리로 반쯤 열린 현관문을 노려보며 말했다.
"죄송해요. 그런데, 집 공사한다고 엘리베이터 안에 양해 공지문 게시해 놨는데. 이틀이면 끝날 거예요, 죄송합니다."
말을 마친 여자가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고개를 숙이려다 다니엘과 눈이 마주쳤다.
"......"
"경서!"
현관문으로 바짝 다가선 다니엘이 놀라서 눈이 동그래진 경서를 불렀다.
"다니엘..."
눈앞에 다니엘이 서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 듯 경서는 입을 반쯤 열고 다니엘을 바라봤다.
"경서, 내가 얼마나 찾았는데. 이렇게 만나다니."
현관문을 열어젖힌 다니엘이 경서를 와락 끌어안았다. 뿌연 먼지로 가득 찬 안에서 윙윙거리던 소리가 멈췄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활짝 핀 버섯갓_떡방앗간
25센치_떡방앗간
내 남친의 별난 취향_떡방앗간
사내 종_떡방앗간
괜찮아 난_떡방앗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재회물 #외국인 #친구>연인 #이웃사촌 #달달물
#다정남 #순정남 #상처녀 #순정녀 #단정녀 #외유내강
프랑스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를 둔 미국인 다니엘이 교환학생으로 왔고, 경서는 그런 다니엘과 곧 사랑에 빠져 함께 지내게 됐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다니엘이 미국으로 떠나고, 시간이 한참 흘렀고, 여전히 다니엘을 기다리고 있는 경서에게 대학 동기 세라가 소식을 전한다. 미국에서 다니엘이 금발의 여자와 호텔에서 나오는 걸 봤다고. 안 그래도 다니엘과 연락이 끊겨 불안하던 참에 들은 세라의 말은 경서가 다니엘에게서 맘을 접는 계기가 되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떡방앗간-가볍게 즐길 수 있는 어른들의 몸 로맨스, 자투리 시간에 즐겨주시길...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3쪽)
<미리 보기>
밤색 작업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깜박 잠들었던 다니엘은 윗집에서 쿵쿵 울리는 진동으로 눈을 떠 뒤척이다, 끝내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났다.
"도저히 못 참겠네."
장발의 웨이브 진 금발을 대충 쓸어올린 다니엘은 눈동자와 같은 파란색 트레이닝복에 슬리퍼를 끌고 계단을 올라갔다.
한 층 올라간 집 문안에서는 집에서 들리던 소리보다 더 큰 소리가 윙윙거리며 들려왔다.
잠시 소리를 듣던 다니엘이 현관문을 똑똑, 두드렸다. 너무 작게 두드렸는지 안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어 다시 한번 문을 쾅쾅, 두드리자 현관문이 열렸다.
"누구세요?"
현관문을 반만 열고 말하는 여자의 소리가 들렸다.
"아랫집인데, 너무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다니엘은 다소 짜증 섞인 목소리로 반쯤 열린 현관문을 노려보며 말했다.
"죄송해요. 그런데, 집 공사한다고 엘리베이터 안에 양해 공지문 게시해 놨는데. 이틀이면 끝날 거예요, 죄송합니다."
말을 마친 여자가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고개를 숙이려다 다니엘과 눈이 마주쳤다.
"......"
"경서!"
현관문으로 바짝 다가선 다니엘이 놀라서 눈이 동그래진 경서를 불렀다.
"다니엘..."
눈앞에 다니엘이 서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 듯 경서는 입을 반쯤 열고 다니엘을 바라봤다.
"경서, 내가 얼마나 찾았는데. 이렇게 만나다니."
현관문을 열어젖힌 다니엘이 경서를 와락 끌어안았다. 뿌연 먼지로 가득 찬 안에서 윙윙거리던 소리가 멈췄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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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버섯갓_떡방앗간
25센치_떡방앗간
내 남친의 별난 취향_떡방앗간
사내 종_떡방앗간
괜찮아 난_떡방앗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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