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 문학과 지성사
電子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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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本電子書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내가 없는 건 아니야”


코로나19에 뒤이어 학교를 뒤덮은 ‘학폭 바이러스.’

폭력과 고통, 슬픔과 상처로부터 우리를 구하기 위해 찾아온,

‘레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청소년들의 감수성에 눈 맞추며 그들의 예민한 성장 과정을 보듬어온 김혜정 작가의 성장소설집 『레아』가 ‘문지 푸른 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코로나19로 뒤숭숭한 학교에 ‘학폭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창백한 머리 박쥐’가 출몰한다면, 학교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더 강력한 바이러스에 감염되길 바라는 친구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레아』에는 난관에 맞닥뜨린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의지해 인생의 파고를 넘어가는 이야기 여섯 편이 오롯이 담겼다. 반납해버리고 싶은 10대의 마지막 고비를 그린 『18세를 반납합니다』와 죽음에 관한 여섯 개의 이야기를 다룬 『모나크 나비』 등에 이은 네번째 성장소설집이다. 겪어본 적 없는 고난과 시린 상처를 대하는 아이들의 방황은 여전하지만, 묵묵한 위로와 지지를 통한 연대 의식은 이번 소설집에서 더욱 돋보이는 주제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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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作者

199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비디오 가게 남자」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쓴 책으로 『라온의 아이들』 『모나크 나비』 『18세를 반납합니다』 『영혼 박물관』 『독립명랑소녀』 『달의 문(門)』 『수상한 이웃』 『바람의 집』 『복어가 배를 부풀리는 까닭은』 등이 있다. 서라벌문학상신인상, 출판문화진흥원 우수청소년저작상, 송순문학상을 수상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닿고자 하여 겨우 숨 쉴 때가 있다. 가만가만 글을 쓰면서 견뎌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것 말고 달리 방법이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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