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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지의 대기업 동성그룹 회장을 할아버지로 둔 제벌 3세 현지섭과의 사랑을 집안의 반대 때문에 포기한 지 이미 3년. 파견 요리사로 찾아간 섬에서 윤서은의 눈앞에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은 줄 알았던 지섭이 나타난다. 애써 지섭을 거부하면서도 3년 전 그때와 변함없이 설레는 마음에 서은은 당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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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면밀하네. 어쨌든 그 모든 게 날 여기에 묶어두기 위해서잖아. 그렇지?”
“그런 셈이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윤서은이 내 옆에 있을 이유가 없으니까.”
“내가 그럴 만한 가치가 있어?”
도발적으로 묻는 서은의 질문에 지섭은 포근한 미소로 답을 했다.
“충분히 있어.”
?로코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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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처럼 부드럽고 달달한 글을 쓰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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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출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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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보기
친구의 유혹
짜릿한 유혹
선배의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