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하극상 #사내연애 #리맨물 #SM #오해/착각 #달달물 #하드코어
#상사공 #대형견공 #강공 #사랑꾼공 #능력공 #부하수 #우월수 #적극수 #단정수
잘생긴 외모에 빼어난 능력으로 회사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상호. 그가 모텔의 방 안에 이진과 함께 있다. 이진은 그의 부하직원이자 그를 흠모하는 후배이다. 그러나 지금 상호의 목에는 쇠줄이 걸려 있고, 이진이 그 끝을 잡고 있다는 것이 상황을 묘하게 만든다.
사내 연애의 백미, 과장님과 평직원의 만남. 거기에 공과 수, 돔과 서브의 조합이 엇갈린 맛깔나는 조합의 단편 SM극.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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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6쪽)
<미리 보기>
방음이 잘 되는 모텔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모텔의 용도라 하면 말하지 않아도 아는 그런 용도 아닌가. 하나의 목적을 갖고 찾아오는 곳에서 방음을 신경 써 봤자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모텔 주인에겐 득이 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상호는 방음이 짱짱하게 잘 되는 모텔을 귀신같이 찾아왔다.
무슨...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카페? 모임? 같은 곳의 회원들이 방음 잘되는 모텔이나 컨셉 모텔의 리스트를 공유한다더라.
직접 접속해 본 적 없는 이준은 상호가 그렇다니까 그러려니 할 뿐이다. 방음이 잘 되면 이준에게도 좋았다. 이런 꼴로 내는 이런 소리를, 남에게 들려주고 싶진 않으니 말이다.
이준은 손에 쥔 목줄을 확 힘주어 당겼다.
쇠사슬로 되었지만 그리 무겁거나 투박하진 않았다. 이준이 당기는 힘만으로도 상호는 헉 소리를 내며 상체를 앞으로 숙였다. 객실에 들어오기 전부터 흥분해 있던 상호는 이미 풀려버린 눈동자로 이준을 올려다보았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우리 사이 무엇?_마가린칩
회사에서 일만 해?_마가린칩
엿보기 1열_마가린칩
미친 알파 시숙_님도르신
파비안 크라머 박사의 세 가지 문제_도발리스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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