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안규호 ‘갑’을 지향하는 이 시대 진짜 ‘프로’ 영업자. 영업이라는 치열한 전장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도록 당신의 무기를 손에 쥐어줄 ‘영업대장’. 영업판에서 그는 제대로 놀 줄 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영업자로 통한다. ‘괴로움에 찾았다가 웃으며 나간다’는 한국세일즈성공학협회에서 영업 스킬과 멘트술을 가르치는 대표 멘토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자퇴 후 문제아로 낙인 찍혀 방황의 시절을 보냈지만, 스물네 살에 열정 하나 믿고 무작정 영업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열심히만 하면 뭐든지 될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첫 달 그가 받아든 성적표는 ‘계약 0건.’ 방법이 잘못된 것을 깨닫고 밤낮 가리지 않고 영업과 마케팅 서적을 통독하고, 잘나가는 영업 고수들의 강연장을 찾아 그들의 노하우를 마스터할 수 있었다. 이후 ‘먹히는 멘트술’로 3개월 만에 월 1,000만 원을 버는 영업자가 되었다. 폼 나게 살고 싶어 영업을 때려치우고 요식업에 도전했지만 실패해 스물아홉에 수십억 원의 빚만 남게 되었다. 그때 그를 다시 받아준 것이 바로 영업이었다. 초심으로 돌아가 빈손으로 영업을 시작했지만, 그는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 거만해 보일지언정 끈질긴 근성과 철저한 완벽주의로 고객을 만족시켰고, 결국 그는 10억 연봉의 영업 고수 대열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