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치: 2판

· 이기현
Էլ. գիրք
214
Էջեր

Այս էլ․ գրքի մասին

넓은 의미에서 몸치란 중력[Gravity]에 쓸데없이 저항하는 모든 행위를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중력에 저항한다는 건 기계로 치면 연료를 많이 소모하는데 효율이 안 좋은 것이다.

몸치의 몸은 고비용 저효율로 작동하는 기계와 같다.

중력에 저항하는 짓을 안 할수록 힘이 적게 듦으로 그만큼 효율이 높아진다.

그럼 저항을 안 하면 되지 않나?

유감스럽게도 그럴 수 없다.

일부러 저항하는 게 아니고 저항하고 있음 자체를 자각 못해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어제까진 몰랐는데 오늘 그것을 알았다면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나′에 대하여 상대적 몸치다.

나아가 몸치란 몸 뿐 아니라 마음에 걸림이 있는 모든 중생을 가리킨다.

몸에 걸림이 있다면 경직된다.

경직된 만큼 중력에 저항하는 힘이 커지고, 경직이 줄어드는 만큼 중력에 저항하는 힘은 줄어든다.

이와 같이 몸 구석구석에 도사리고 있는 경직된 요소들을 부단한 수련을 통해

하나씩 없애가는 과정이 이른바 무위자연(無爲自然)에 접근하는 길이다.


'몸치'는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처음 개인 출판을 시도한 책이다. 

되돌아보니 미숙한 점이 눈에 띄었다. 

교열 및 교정 작업을 다시 해 2판을 내게 되었다.

그리고 운동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그림으로만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어 곳곳에 

QR 코드를 추가하여 유튜브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Հեղինակի մասին

글쓴이 이기현은 뒤늦은 나이에 태껸 수련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태극권, 가라데, 영춘권 등 무술과 요가, 필라테스,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두루 경험하였다.

관심사가 무술, 춤에서 운동으로, 명상적 걷기를 통해 바르게 몸 움직이는 원리를 깨닫는 앎으로,

인간의 몸으로 점점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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