Энэ электрон номын тухай
<책 소개>
#현대물 #오해 #질투/소유욕 #달달물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대형견남 #순진녀 #소심녀 #상처녀
이상한 남자만 만나면서 상처를 받아온 시원. 드디어 그녀에게 제대로 된, 아주 멋지고 젠틀한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의 이름은 하성. 언제나 양복을 고집하는 단정한 성격에, 탄탄한 몸을 가진 남자, 하성. 이제 시원이 해결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몸이 가진 치명적인 약점 하나 뿐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취향이 맞는 분들을 찾습니다!
어서오세요.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취향이 다른 분들도 환영합니다!
일단 한번 잡숴보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4쪽)
<미리 보기>
봄이다.
여기서 말하는 봄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말 그대로 꽃 피는 계절이 왔다는 뜻이고, 또 하나는.......
"들어가요, 시원 씨. 들어가는 거 보고 갈게요."
"아이 또 그런다. 맨날 바래다주면서....... 하성 씨가 먼저 가요."
일관되게 쓰레기 같은 남자만 만나오던 민시원의 인생에도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는 뜻이다.
"가요, 얼른."
"안 가요. 하성 씨가 먼저 가요."
"하여튼 고집은."
하성은 못 말린다는 듯, 그러나 사랑스럽다는 듯 시원을 보며 미소지었다. 그러고는 천천히 거리를 좁혀 시원의 입술을 찾았다.
"으음......."
가로등에서 살짝 비껴간 자리, 두 사람의 그림자가 한참을 붙어 있다가 촉, 하고 아쉬운 듯 떨어졌다.
"......이제 들어가."
"......집에 들어가면 전화해요."
살짝 젖어있는 저음에 시원의 귀 끝이 빨갛게 물들었다. 결국 그날도 시원은 하성을 이기지 못하고 먼저 돌아서야만 했다.
***
권하성.
그는 완벽에 가까운 남자였다. 적어도 시원이 보기에는 그랬다.
알아주는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그는 항상 정장을 입고 다녔다. 키가 크고 몸이 단단해서 그게 제법 어울렸다.
선이 굵은 이목구비를 가졌음에도 단정한 차림새 덕분에 오히려 섬세하고 꼼꼼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었다. 다정한 말투도 그 특유의 분위기에 일조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과는 시원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달랐다. 몸에 밴 듯한 매너와 젠틀한 태도는 물론이고, 언제나 시원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는 점이 그녀로서는 퍽 기뻤다.
"하아......."
하지만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에 겨운 그녀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하나 있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왕실 통과 의례_플숲
오라버니는 성직자, 남동생은 마법사입니다_류연혜
귀신이 침대에 산다_이두뽈
라헬라의 밤_신고자
미남은 괴물에게 파란 장미를_모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오해 #질투/소유욕 #달달물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대형견남 #순진녀 #소심녀 #상처녀
이상한 남자만 만나면서 상처를 받아온 시원. 드디어 그녀에게 제대로 된, 아주 멋지고 젠틀한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의 이름은 하성. 언제나 양복을 고집하는 단정한 성격에, 탄탄한 몸을 가진 남자, 하성. 이제 시원이 해결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몸이 가진 치명적인 약점 하나 뿐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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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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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번 잡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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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4쪽)
<미리 보기>
봄이다.
여기서 말하는 봄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말 그대로 꽃 피는 계절이 왔다는 뜻이고, 또 하나는.......
"들어가요, 시원 씨. 들어가는 거 보고 갈게요."
"아이 또 그런다. 맨날 바래다주면서....... 하성 씨가 먼저 가요."
일관되게 쓰레기 같은 남자만 만나오던 민시원의 인생에도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는 뜻이다.
"가요, 얼른."
"안 가요. 하성 씨가 먼저 가요."
"하여튼 고집은."
하성은 못 말린다는 듯, 그러나 사랑스럽다는 듯 시원을 보며 미소지었다. 그러고는 천천히 거리를 좁혀 시원의 입술을 찾았다.
"으음......."
가로등에서 살짝 비껴간 자리, 두 사람의 그림자가 한참을 붙어 있다가 촉, 하고 아쉬운 듯 떨어졌다.
"......이제 들어가."
"......집에 들어가면 전화해요."
살짝 젖어있는 저음에 시원의 귀 끝이 빨갛게 물들었다. 결국 그날도 시원은 하성을 이기지 못하고 먼저 돌아서야만 했다.
***
권하성.
그는 완벽에 가까운 남자였다. 적어도 시원이 보기에는 그랬다.
알아주는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그는 항상 정장을 입고 다녔다. 키가 크고 몸이 단단해서 그게 제법 어울렸다.
선이 굵은 이목구비를 가졌음에도 단정한 차림새 덕분에 오히려 섬세하고 꼼꼼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었다. 다정한 말투도 그 특유의 분위기에 일조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과는 시원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달랐다. 몸에 밴 듯한 매너와 젠틀한 태도는 물론이고, 언제나 시원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는 점이 그녀로서는 퍽 기뻤다.
"하아......."
하지만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에 겨운 그녀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하나 있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왕실 통과 의례_플숲
오라버니는 성직자, 남동생은 마법사입니다_류연혜
귀신이 침대에 산다_이두뽈
라헬라의 밤_신고자
미남은 괴물에게 파란 장미를_모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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