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연애 (무삭제판): 1권

·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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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혼자가 편한 여자와 결혼 생각이 없는 남자. “연애만 해도 괜찮다면…… 해요, 연애.” 분명 연애만 허락한 거였다. 그 이상이었다면 절대 시작도 하지 않았을 관계. 미친 연애가 시작된다. “이런 걸 우연이라고 부르는지 인연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여기 살아.” “네?” 그녀가 사는 5층과 7층을 나란히 누르고 그가 어깨를 들어 올려 보였다. 그녀가 눈동자를 더 크게 뜨는 모습이 나쁘지 않다. 5층에서 승강기가 멈추자 그가 정지 버튼을 눌렀다. “집에 누가 있나?” “……아니요?” “휴대폰 좀 줘봐. 황인정 씨.” 망설이는 듯 머뭇거리다 휴대폰을 가방에서 꺼내 내밀자 그가 천천히 번호를 눌러 통화버튼을 눌렀다. 주머니에서 벨 소리가 울리자 그녀에게 휴대폰을 돌려주고 말했다. “혼자 아프면 서럽잖아. 필요하면 전화해. 이웃사촌으로서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으니까.” 문이 닫히자 그 자리에 멈춰있던 인정이 그제야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토록 정신을 차릴 수 없는 것은 아프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그녀가 주머니를 뒤져 그가 주었던 명함을 찾아 이름을 천천히 되뇐다. “김건우…….” -미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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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 소설 속 달콤한 이야기에 빠진, 낭만주의 출간작 ) (미친연애), (관계의 미학), (엉뚱한 그녀의 황당 로맨스), (악마의 키스), (위험한 유혹), (은밀한 약속), (붉은 미소), (안녕, 엄마), (악마의 성), (엉뚱한 그녀의 황당 로맨스), (미친 연애), (두 번째 키스), (밤의 유혹), (최고의 원나잇)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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