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2 (외전증보판) (완결)

· 미친 (외전증보판) 2 巻 ·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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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하아!” 라경이 이불을 쥐고 비틀었다. 그가 빠져나가자 피하려는 듯 허리를 뒤틀었다. 다리가 배배꼬이며 몸을 세우려 했지만 화악, 다리를 벌려 누르자 그의 힘을 이길 수가 없었다. 몸이 뒤로 쓰러졌다. 활짝, 벌린 채 허리가 꺾였다. 다시 일어나려는 순간 그가 그녀의 틈새로 코를 묻었다. “으윽……!” 코를 박아 넣고 부르르, 비볐다. 이내 고개를 드는가 싶었지만 뜨겁고 축축한 혀가 갈라진 틈을 파고들었다. 라경의 팔에서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흐물흐물하게 힘이 풀렸다. 축축하게 핥는 혀의 움직임만 더 노골적이었다. 허벅지가 경련하고 허리가 뒤틀렸다. 혀가 핥아 주는 부위가 뜨겁게 욱신거렸다. 질척, 질척, 쪽, 쪽, 울려 퍼지는 젖은 소리가 피부에 소름을 오소소 돋게 만들었다. 몸이 제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굳어 움직일 수 없었다. “으윽.” 간지러운데도 그를 밀어낼 수가 없었다. 머리가 아찔해졌다. 솔직히 너무 좋은 느낌이었다. 입술로 빨아주고 혀로 핥아주는 행위에 그런 느낌을 가질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해서, 라경은 어쩔 줄 모르는 채 입술을 물었다. 한준의 입술로 물기가 흘렀다. 라경은 아예 허리가 멋대로 들썩이기 시작했다. 엉덩방아를 찧듯 쿵쿵, 흔들었다. 그럴수록 가운데를 쪽쪽 빨아 당기며 키스하는 느낌에 부끄러울 정도로…. ---------------------------------------- 평범한 여자로 살던 라경. 남자친구의 사고로 인해 목소리가 완전히 바뀌는 후유증을 안게 된다. 마치 남자같은 탁한 목소리로 변해버린 그녀. 허스키한 목소리는 그녀의 인생과 성별을 완전히 바꿔 버렸다. 이상한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의 눈을 피하고자 머리를 짧게 자르고 외형을 남자처럼 꾸미고 “라진”이라는 가명으로 생활하게 된다. 사고 이후 아버지의 죽음, 급격하게 기운 가세, 충격으로 병을 얻은 어머니까지 연이어 닥치는 불행을 이겨내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며 악착같이 돈을 버는 일에 집중하던 라경. 외삼촌의 반강제적인 강요로 “유라진”이라는 가명으로 남자 행세를 하며 두 달간 한준의 운전기사로 취직하게 되는데….

評価とレ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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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について

시크 성인을 위한, 그 안에 떨림과 사랑이 모두 녹아 나는, 조금은 파격적인 성인 로맨스 물을 쓰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간작 : 사냥, 독/ 밤의 향연/ 노예계약/ 탐욕의 밤/ 밀실의 늪/ 핫! 핫! 핫!/ 나쁜 사이/ 태워/ 은슬/ 미친 (외전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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