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클럽 한국편 019 - 모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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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기 감독의 공포 영화 '분신사바'의 원작. 고립된 마을을 배경으로, 오랫동안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던 미신과 왕따 문제를 다룬 소설이다. 유진이 한밤중에 교실에서 볼펜 점을 쳐서 밉살스런 학우에게 저주를 내린 그 밤 이후 볼펜 점의 목표가 된 아이들이 머리가 불에 타는 등 괴상한 모습으로 죽어간다. 누구나 쉬쉬하며 잊으려 했던 참극의 무고한 희생자가 유진의 힘을 빌려 돌아오고 있다. 그것을 막기 위해 주민들은 다시 한번 공범이 되어 희생자를 찾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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À propos de l'auteur

 

국내 공포문학 저변을 넓히는 데 열정을 아끼지 않으며 명실 공히 한국 공포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고려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평범한 회사원을 꿈꾸며 은행에 입사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입사 후 마음속 뜨거운 창작의 열망을 깨닫고 석 달 만에 퇴사, 방송프로덕션에 들어가 다년간 광고, 다큐멘터리 등을 제작하는 PD로 일했다. MBC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애니메이션이 세계를 지배한다〉로 한국영상음반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작업하였다. 하지만 촬영현장에서 머릿속은 늘 다큐멘터리 기획에 필요한 논픽션 아이디어 대신 픽션의 이야기로 가득하곤 했다.

어릴 때부터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했으며 하늘로 솟구쳤다 땅으로 곤두박질치는 롤러코스터처럼, 공포가 주는 긴장과 이완을 좋아한다는 작가. 공포작가들의 모임인 ‘매드클럽’을 만든 것도, 《한국공포문학단편선》 시리즈를 기획한 것도 오로지 공포에 대한 애정 탓이라고 한다. 대표작 『분신사바』(2004)와 『이프』(2006)를 비롯한 거의 모든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졌거나 제작 중이며, 명실 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포문학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네이버 ‘유령의 공포문학(http://cafe.naver.com/64ghost)’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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