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애어른의 자기 찾기.
올레길 종주, 산티아고 순례길, 그리고 다시 돌아가는 자전거 타고 산티아고 순례길.
2000km 여정 속 모든게 담겼다.
20대때 자기만의 길을 가기 위해 남들이 한다는 스팩 쌓기는 뒤로 한채
세계여행, 국토종주, 인도, 그리고 호주에서 잠시 살아 보는 둥
좌충우돌 자기만의 길을 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