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유튜버 구드래곤》은 과연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유튜브를 어떻게 소비해야 하는지, 콘텐츠를 만들기 전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댓글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어린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려 한다. 마치 유튜브 영상 몇 편을 보는 듯한 기분으로 《백만 유튜버 구드래곤》을 읽고 나면, 독자들에겐 꽤 많은 의문이 남을 것이다. 그리고 그 의문에 대한 나만의 해답을 찾게 된다면 우리는 비로소 유튜브가 지배하는 세상이 아닌, 올바르게 유튜브를 이용할 줄 아는 세상에서 살게 되리라 기대해 본다.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가짜 칭찬》 《개는 용감하다》와 <수상한 시리즈> <구드래곤 시리즈> <천개산 패밀리 시리즈>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