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 읽어야 아는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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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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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독서광 김득신의 어린 시절을 다룬 책입니다. 10세에 글을 깨치고, 20세에 첫 글을 짓고, 59세에 과거에 급제한 참된 지식인 백곡 김득신. "바보"에서 조선 최고의 시인으로 인정받기까지 그의 공부법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 400년 전 서재에 꽂힌 책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바보 도령 김득신의 치열한 책 읽기를 그려냅니다. 천재 시인이라기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극복해 벼슬길에 오르고 훌륭한 시를 남긴 시인 김득신의 서재에 꽂힌 책들을 살려내 그의 어릴 적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내게 주어진 재능보다는 노력이 내 미래를 좌우한다는 메시지와 책을 읽는 태도와 책을 읽는 즐거움에 대해 속속들이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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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ca del autor

글 : 김흥식 어려서 한문이 주는 즐거움에 빠져 온갖 고전을 즐겨 읽었다. 그 후 나이를 먹어가면서 책 읽는 재미에 빠져 도서관을 집 삼아 살다가, 문득 책이 재미뿐 아니라 세상을 올바로 사는 데 필요한 모든 지혜까지 전해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결국 평생 책을 내는 일을 하기로 마음먹고 출판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책을 내면서 또 다른 욕심을 냈으니 직접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낸 책이 우리 고전 번역서인 《징비록》, 《택리지》, 그리고 책 읽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하고 싶어 쓴 《세상의 모든 지식》, 《한국의 모든 지식》 등이다. 그 외에 고전 시리즈 "오래된 책방"과 "서해클래식"을 기획하는 등 독자에게 고전을 더 쉽고 즐겁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독서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쓴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을 읽은 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초등학생부터 60대에 이르는 모든 시민을 상대로 열정적인 강연도 하고 있다. 그림 : 김수자 덕성여자대학교 산업미술학과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TV+사람' 전을 비롯해, 시와 일러스트의 만남을 담은 '일러스트 에세이-블루' 전을 열어 호평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는 《넥타이를 잘라 버린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세상을 깨운 소박한 자연인 니어링 부부》 《세계를 무대로 내 꿈을 연주하고 싶어요!》 《사막의 초록 왕국》 《인사동 가는 길》 《봄 여름 가을 겨울 창덕궁 나들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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