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현대물 #원나잇 #사내연애 #짝사랑 #달달물 #씬중심
#동정녀 #직진녀 #유혹녀 #절륜녀 #카리스마남 #순진남 #뇌섹남 #절륜남
내려가려는 엘리베이터를 아슬아슬하게 잡은 유나. 그 안에는 평소 그녀가 눈여겨보던 안제훈 본부장이 타고 있었다. 그리고 조용히 움직이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버린다. 마치 그녀에게 그 기회를 이용해 보라는 듯. 걱정하는 유나를 제훈이 다정하게 위로하고, 두 사람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저자 소개: 베리나(Verina)
고품격 섹슈얼 로맨스 소설을 지향합니다.
러시아에서 끝없는 매력을 지닌 여자 이름으로
쓰이는 Verina라는 작가 이름처럼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계속 독자님들을 찾아뵙겠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3쪽)
<미리 보기>
유나는 엘리베이터가 닫히려는 것을 보고 달려갔다. 그런데, 누군가가 열림 버튼을 누르고 있는지, 엘리베이터는 그대로 문이 열린 채 기다리고 있었다.
"감사합니다!"
유나는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확인도 하지 않고 인사부터 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 후에 보니까 남자 한 명만이 타고 있었다.
"어? 지금 퇴근하세요?"
그는 안제훈 본부장이었다. 서류 결제를 받을 때나, 또는 지나가다 마주칠 때나 잠깐씩 볼 수 있는 인물이었는데, 능력도 뛰어나지만 집안 배경도 좋고 똑똑하고 잘 생기기로 소문나 있었다.
"이유나 씨도 늦게 퇴근하시네요?"
"네. 오늘 정리해야 할 일이 남아 있어서요. 어? 그런데, 제 이름을 알고 계셨어요?"
"명찰에 써 있잖아요?"
유나는 급하게 사무실에서 나오느라고 명찰을 달고 있는 채였다. 유나는 그제서야 본부장이 자신의 이름을 부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럼, 그렇지. 기억하고 있을 리가 없지.
그런데, 32층에서 출발한 엘리베이터는 19층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쿵" 하고 흔들리더니 멈춰버렸다.
엘리베이터가 약간 흔들리자 유나는 소리를 질렀다.
"꺅!"
그러나, 다행히 엘리베이터는 잠시 후에 흔들림이 멈추었고, 그대로 멈춰선 채로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다.
"이런. 꼼짝없이 갇혀버렸군."
"본부장님. 추락하면 어떡해요?"
유나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묻자, 본부장 제훈은 태연하게 대답했다.
"우리 회사 엘리베이터 그렇게 허술하게 만들지도 않고, 점검도 대충 하지는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겠죠?"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오빠 친구와 뜨거운 사랑을_베리나
방탈출 카페의 은밀한 방_베리나
섹파 카페 연인 카페 - 운동 잘 하는 남자, 그것 잘 하는 남자_베리나
이웃집 남자와 동거하게 되었습니다_베리나
교수님과 ㅅ해보고 싶어요_베리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