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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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책, 《증권분석》이 14년 만에 개정 제7판으로 돌아왔다. 《증권분석》은 《현명한 투자자》의 저자이자 ‘가치투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이 1934년에 제1판을 발간한 이후, 무려 90년 동안 전 세계 투자자들이 바이블로 손꼽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제7판까지 여러 차례 개정을 거치며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책은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가 확립한 가치투자의 철학과 기법을 후대에 전하며 ‘가치투자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했다. ‘안전마진’, ‘내재가치’, ‘투자와 투기의 구분’, ‘시장 가격과 가치의 괴리’처럼 현재 쓰이는 여러 투자・경제 용어 및 개념이 이 책에서 처음으로 체계화되었다. 이번 개정 제7판은 출간 9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판으로, 제6판 출간 이후의 새로운 사건들(팬데믹, 인플레이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과 최근 경제 상황 및 사업 환경의 변화, 투자 업계와 증권분석 분야의 발전상을 반영하였다. 워런 버핏을 비롯한 여러 가치투자자에게 가장 호평받는 《증권분석》 제2판의 내용에 최고의 투자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재의 시각으로 해설을 덧붙이고 보완했다. 큰 수익을 얻으려는 가치투자자는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며 변화하는 시대와 새로운 증권, 떠오르는 기업과 산업, 그리고 달라지는 시장 환경을 헤쳐 나가야 한다. 이번 개정판은 다양한 경험을 지닌 해설자들의 통찰을 담아 가치투자 사상의 깊이와 폭을 확장했다. 《증권분석》 개정 제7판은 이전의 명성을 잇는 동시에 앞으로도 오래도록 가치 있는 고전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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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Benjamin Graham) 주식투자자, 경제학자, 교수로 ‘가치투자의 아버지’로 불린다. 유대인 가정에서 벤저민 그로스바움(Benjamin Grossbaum)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한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집안이 기울었지만, 이를 계기로 학업에 매진하여 20세에 컬럼비아 대학교를 차석으로 졸업했다. 모교에서 교수직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하고 월스트리트에 진출해 26세에 연봉 60만 달러를 받는 파트너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1929년 대공황의 여파로 주식시장이 폭락해 거의 전 재산을 잃었다. 이 시련은 오히려 그가 안전마진(Margin of Safety) 개념을 비롯한 체계적인 가치투자 철학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원칙은 《증권분석》과 《현명한 투자자》에 집대성되었다. 말년에는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증권분석’을 가르치며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월터 슐로스 등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오늘날 국제 금융・투자 전문가 인증기관 중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CFA 인스티튜트는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를 기리기 위해 ‘그레이엄과 도드 상’을 수여하며 그의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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