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칠성쾌담 (전2권/완결)

·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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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10%할인〉“주지 말 걸 그랬어. 너를…… 네 어미가 어찌 된다고 하든 말든…… 너를 주지 말 걸…… 그랬어.” -기성 부드럽고 화창한 여름 햇살처럼 싱그러운 사내. 언제나 긍정적이며 웃는 일이 습관인 그의 눈앞에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사랑스러운 그녀. 죽어 사라져버린 첫 연인과 닮은 외모 때문인가? 그녀가 눈에 밟혀 가슴 어딘가가 아리다. “개양님…… 아무래도 우리 혼례 얘기는 없었던 것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미리내. 한낱 인간 주제에 신들의 나라 칠성국에 발을 디뎌 호흡하는 유일한 인간. 출생의 비밀과 모친의 생환을 위해 목숨을 내건 거래를 끝낸 그녀. 일촉즉발의 상황인데도 심장은 어처구니없게도 한 사내를 향해 내달리기 시작한다.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이 황당한 신분의 벽을 넘을 수가 없어서, 미루고 감춰두던 마음 한 자락. “내가 너 때문에 정상이 아닌데, 정상적인 순간에 이럴 수 있을 것 같아? 시도 때도 없이 네 생각뿐이야. 머리가 터질 것 같아. 너만 보면…… 어지러워. 안고 싶어져서…… 미칠 것 같아.” -개양 모친에게 버림받고, 여인에게마저 배신당한 그. 지천에 널린 여인이라는 자들을 이제 더 이상 믿지 않는다. 여인혐오에 빠진 그의 눈앞에 어느 날 예쁘장한 소년이 나타났다. 절로 호기심을 일으키는 귀엽고 어여쁜 외모. 자꾸 그 녀석에게 끌리는 마음이 어처구니없어 치가 떨린다. 계집혐오증이 이젠 사내호감형으로 몸이 바뀌기라도 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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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서향捿響 2003년 9월 데뷔. 날지 못하는 똥똥한 펭귄. 시야를 넓혀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양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있는 글을 쓰는 게 최종 꿈이다. 내 생애 봄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믿는다. -고전story 〈무한련〉, 〈쾌걸황후〉, 〈왕릉후〉, 〈붉은낙인〉, 〈칠성쾌담〉, 〈폭군〉, 〈푸른의관의 그녀〉, 〈야수의 포효〉 -현대story 〈서른, 빛나는 열애〉, 〈붉은 비〉, 〈슈처〉, 〈찬란한 매혹〉, 〈기방난월향〉, 〈통증〉, 〈독종〉, 〈꽃처럼 니가 피어나〉, 〈몸서리〉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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