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향

서향捿響 (청휘淸輝) 2003. 9월 데뷔. 뱃속에 둘째를 임신하고 글을 썼고, 그 아이가 이젠 초등 3학년이 되었다. 둘째가 자라는 내내 아이에게 등만 보인 어미였다. 나는 미안함 때문에 이 길을 더더욱 포기할 수 없다. 얘야, 너의 성장을 지켜봐주지 못한 만큼 엄마 멋지게 성장할게! 적어도 네게 당당하고 멋진 사람이기를……. -고전story , , , , , , , -현대story , , , ,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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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종업원의 도움을 받아 일단 그녀를 등에 업었다. 등에 업힌 그녀가 우물우물 뭐라고 중얼거리는데 뭐라 하는지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등에 업힌 그녀에게서 달콤한 사탕 같은 내음이 흘러나왔다. 그녀가 입은 정장 바지 아래 느껴지는 피부의 감촉이나 온기가 그의 숨소리를 조금 뜨겁게 만들었다. 호텔 방안에 들어서서 그녀를 천천히 커다란 침대 위에 눕혔다. 음탕한 눈빛으로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붉은 입술 위에 시선을 떨궜다. 심장이 격렬하게 박동했다. 쌕쌕 안정된 한결같은 숨결 위로 짐승처럼 포효하는 거친 숨소리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 결혼을 두 달 앞두고 ‘그년’에게 ‘그놈’을 빼앗겼다. 4년간의 사랑은 졸로 보고, 두 달 만에 눈 맞은 기집애는 왕후마마 떠받들 듯 하는구나! 아득한 절망 속에 ‘결혼’이라는 숙명의 절대 반지를 들고 나타난, 간지작살 훈남의 노처녀 재발견. "후회하지 않게, 모든 것을 다 잊게 해줘! 당신이라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보영 "왜 그렇게 쳐다봐? 자꾸 쳐다보니까 또 하고 싶어지는군. 당신이 엉기면 엉길수록…… 내가 폭주하게 돼." -설무 그녀의 농염함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남자와 섹스폭탄인 남자로 인해 점점 색녀가 되어가는 여자. 그들의 빛나는 열애가 시작됐다!! “더 깊은 걸 원해.” “이 이상 뭘 더 깊이요!” 서향의 로맨스 장편 소설 『서른, 빛나는 열애』.
〈19세 이상〉
〈강추!/10%할인〉하악, 하악……. 이건 대체 누구의 신음소리란 말인가! 격렬하다 못해 야성적이었다. 난생처음 맛보는 무언가에 단단히 홀려 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의 거칠어진 숨소리. 콰득콰득, 바닥에 깔린 CD가 밟히면서 요란한 소리를 냈다. “윽!” 단발마의 신음과 함께 그녀의 몸이 뒤로 넘어갔다. 그가 등을 꽉 잡은 채로 반쯤 누운 자세인 그녀를 지지했다. 두 사람의 입술이 살짝 떨어졌다. “누울까?” -------------------------------------------------------------------------------- 서걱서걱, 흩어져 날리는 모래 같은 그녀. 잡으려 손을 뻗자 어느새 손 틈 사이로 빠져나가 마르고 건조한 눈빛으로 그를 멀리한다. 달려들면 사라질 듯 위태롭고, 멈춰 서면 다가올 듯 선명하기만 하다. “그쪽한테 관심 있어. 이 감정이 어떻게 변화할지 단정 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내 생애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뭔가를 느꼈어. 그래서 잡고 싶어. 확인해 보고 싶거든.” “그런데 어쩌나요? 당신 감정이나 확인시켜 주기 위해 자선을 베풀 의향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 건 혼자 알아서 해결하심이 어떠십니까?” 지금껏 단 한 번도 진심을 다해 접근해 온 여자들을 사랑한 적이 없다. 그런데 심장에 낯선 아픔이 몰려들었다. 이 고통을, 이 통증을 대체 뭐라 표현하면 옳단 말인가! 황홀한 통증이라 하던가! “열화와 같은 성화에 힘입어 한번 사귀어 보자고 했습니다. 34년 인생 살면서 이런 말, 처음입니다.”
〈19세 이상〉
〈강추!/10%할인〉그의 무작스러운 힘은 이미 통제불능이었다. 그녀가 참을 수 없는지,더운 숨을 헐떡거리며 미간을 좁힌 채 고개를 저었다. 그저 그녀를 만지는 것 뿐인데도 거실의 모든 것들이 서로의 경계선을 무너뜨리고 하나인 듯 겹쳐지고 있었다. 그는 화난 투사 같았다. 손끝이 그녀의 (중략) “두엽씨이…… 화차가…… 들어오면 어떻게 해요. 제발…… 그만…….” 그녀가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는 멈추지 못했다. 화차와 공우가 찾을지 모르니까 여기서 더 시간을 끌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가 손가락을 위아래로, 좌우로 움직일수록 그녀가 허리를 틀면서 신음을 내뱉는 내신 아랫입술을 깨물어 자신을 억누르려 했다. -------------------------------------------------------------------------------- “회장 아들은 또 뭐고, 사장은 또 뭐래? 정말…… 하나도 재미없다구!” JG그룹 산하 JG리조트의 신입, 그것도 임시직으로 들어온 그가 어느 날 본사의 사장이며 회장의 귀한 독자라는 소리에 서유는 지축이 흔들리는 듯한 충격에 빠져야만 했다. 그러나 후회하기엔 이미 너무 늦고 말았다. 그녀의 눈에는 이미 그만 오롯이 보였으니까. “내가 이 모든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못 받아들여요. 나는…… 당신이 비록 박봉의 임시직이라도 내가 뒷바라지하며 보살필 생각까지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절대 닿을 수 없는 거리에 있는 로열패밀리라잖아요. 문두엽 씨, 실컷 데리고 놀다 버릴 생각으로 나한테 접근한 거면…….” 피보라를 토하는 승냥이처럼 온통 상처뿐인 그녀 앞에 나타나 늘 한결같은 묵묵함으로 그녀의 견고한 심장에 동요를 일으키는 남자, 두엽. “내가 분명 전했을 텐데? 나, 함부로 마음 주지 않는다고. 그러니 신중하라고. 그런데도 당신이 먼저 내게 다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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