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으로 만든 집

· 그린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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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本電子書

고립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손을 잡아 주는 이야기! 힘든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은 아마 대부분 부모에게 의지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 부모에게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니, 애초에 부모가 없다면? 『설탕으로 만든 집』은 부모에게 의지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초등학교 5학년 선재와 스무 살의 자립 준비 청년 현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선재와 현규는 소위 말하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나지 못했다. 선재는 엄마와만 살고 있고, 현규 형은 아예 부모가 없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자기 상황을 직시하며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시련이라도 믿고 의지할 사람만 있다면 결국 어떻게든 헤쳐나갈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 주면서 말이다. 이들이 어려움을 해결하는 공통의 열쇠는 바로 상대방에 대한 믿음과 진실된 소통이다. 선재는 현규 형에게, 현규 형이 선재 엄마에게 의지하며 위기를 헤쳐 나간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어린이가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려면 반드시 주변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만약 홀로 아빠를 찾아 나섰다면 선재는 납치되었을 수도, 돈을 잃어버린 후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을 수도 있다. 곁에 현규 형이 있었기에 위기를 모면하고 스스로를 성찰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선재는 ‘엄마 아빠의 이혼을 막을 수는 없었지만, 이혼한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나 스스로 결정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아이와 어른의 경계선에서 ‘진짜 나’를 찾아갈 결심을 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도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고민’이 무엇인지 성찰하게 되기를 바란다.

關於作者

저자 : 박현정 어른들을 위해 글을 쓰다가 좀 더 신나고 재미있는 이야기, 두고두고 생각나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2011년 눈높이아동문학상과 2014년 푸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나는야 꼬마 문어 꼬뭉이》, 《승승 형제 택배 소동》, 《에이스 김준수》, 《할머니의 자리》, 《모퉁이 하얀 카페 심쿵 레시피》, 《백 년 만의 이사》, 《우리들의 빛나는》, 《파트너 구하기 대작전》, 《다시 만난 내 친구》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영주 출판 만화, 학습 만화 구성작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그림책 《오늘도 맑음》, 《고양이는 고양고양》을 직접 쓰고 그렸으며, 실용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그림책 만들기 매뉴얼 A to Z》의 공동 저자입니다. 즐거움과 희망, 위로를 전달하는 그림을 그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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