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직후에 해야할 여자의 행동과 멘트

박현종

мај 2017 г. · 여자의 방

За е-книгава

섹스 전에는 누구나 비슷하다 결정적 차별화는 ‘섹스 후’에 드러난다 섹스를 하기 전에 남녀는 열정이 불타오른다. 조금 있을 그 섹스를 생각하며 미친듯이 그것에 몰입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이때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거의 모든 연인이 다 하는 것이다. 모두들 섹스 앞에서는 바로 이러한 상태가 된다. 그런데 언제나 ‘존재의 가치’는 차별화에서부터 시작된다. 섹스를 매개로 해서 남자를 정말로 행복하게 해주는 여자는 ‘섹스 후에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섹스를 하고 나면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는 것을 그저 당연히 정해진 수순으로 알고 있고,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한다. 그러나 바로 이 순간이 결정적 차별화 시점이다. 바로 여기에서 당신이 다른 여자가 하지 않는 톡톡튀는 멘트를 날리거나 신선한 행동을 해주게 되면 남자는 속으로 깜짝 놀랄 수밖에 없다. 이제까지 전혀 느껴보지 못했던 당신의 모습에 강한 임팩트를 느끼며 ‘역시 이 여자와는 섹스를 하는 것도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사실 섹스 그 자체의 스킬과 노하우는 인터넷으로 조금만 검색해도 일반적인 것은 다소 나와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섹스 후의 멘트와 행동’은 인터넷, 심지어 여성 잡지의 기사에도 없다. 그만큼 많은 남자나 여자들이 신경을 쓰지 않았던 부분이 바로 이 섹스 후에 하는 여자의 멘트와 행동이었다. 지난 수년간 여자와의 섹스를 해본 나의 입장에서 섹스 후에 여자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이는 여자에 대한 이미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도 사실이었고, 이후에 여자를 대하는 태도도 분명 달라졌다. 더 사랑스러워져 그녀를 만나지 못하면 안달이 나거나, 아니면 그럭 저럭 연락이 먼저 오면 만나주는 수준이었다. 이제껏 전혀 배워보지 못했던 여자의 ‘섹스 후 행동과 멘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분명 당신의 연인관계가 더 깊고 넓게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За авторот

저자 박현종은 30대 중반의 아주 멀쩡한 직장인. 현재 화장품 회사에 다니면서 제품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업계가 업계인 만큼, 여자가 매우 많고 거래처에도 늘 볼 수 있는 것이 여자들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자들과 사귀게 되었고 어느 덧 함께 섹스를 한 여자만 30명이 넘게 됐다. 얼굴은 크게 잘생긴 건 모르겠지만, 다소 키가 크고 화장품 업계에 종사 하다보니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것이 큰 장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적지 않은 여자와 잠을 자다보니 나름대로 섹스 스타일에 따라 여자를 분류해볼 수 있었고, 그 결과 ‘섹스 후 여자의 행동’이 남자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40세 이전에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해 6개월 간의 신혼여행 동안 동남아 해변에서 마음껏 스킨 스쿠버를 하고 싶다는 작은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