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 다 잡아놓고: 1권

·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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ໜ້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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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오빠, 작업실 좀 쓰게 해 주세요?” “안 돼. 난 작업할 때 누가 옆에서 왔다 갔다 하는 거, 딱 질색이야.” “그럼 우리가 같이 잤다고, 말해 버려도 괜찮아요?” “하!” 강준은 눈을 게슴츠레 뜬 채 저를 올려다보는 슬혜를 내려다보며 헉, 했다. “술 취해서 모르고 잠만 같이 잤다고 해명하면 돼.” 맹랑한 꼬맹이에게 놀아나고 싶지 않았다. 그녀와 함께 잔 것에 대해선 충분히 설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어지는 슬혜의 말에 그는 백기를 들고 말았다. “그럼 내 가슴 만진 거…… 그것도 설명할 수 있어요?” “……!” 슬혜는 제 승리를 예감했다. 그녀는 씨익 웃으며 인심 쓴다는 듯 한발 물러나 상황을 정리했다. “최대한 오빠한테 방해 안 되게 작업실 쓸 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고마워요, 오빠. 작업실 쓰게 해 줘서.” 차강준, 그의 인생에 저런 돌직구는 처음 보았다. 당한 게 분명한데, 왠지 기분 나쁘지 않은 돌직구는 이슬혜, 그녀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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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담 봄 태생. 강아지와 예쁜 노트를 좋아하며 글 쓸 때만 커피 중독에 빠짐. 가슴에 하나쯤 남을 만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가 되길 희망함. 〈출간작〉 탐욕의 시간 내 품에 안겨(전자책) 〈출간 예정작〉 줄까, 말까? 만져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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