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보는 동아시아사: -분단과 연대의 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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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자국 선수의 눈부신 활약상을 통해 한 국가가 자신의 존재를 국제 사회에 과시하는 유용한 수단이다. 그러나 때로 스포츠 대회는 격렬한 정치 투쟁이 펼쳐지는 장으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특히 동아시아에서 치렀던 스포츠 대회에는, 격동하는 20세기 동아시아의 정치 양상이 고스란히 투영되어왔다. 스포츠를 통해 한중일 삼국의 관계 및 남북한 현대사의 일면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동아시아에서 탈정치를 표방하며 아마추어 스포츠를 주창해왔던 이들이 순수 스포츠에 틈입해왔던 ‘분단’과 ‘연대’의 정치적 현실과 어떻게 대면해왔는가를 입체적으로 서술한 최초의 스포츠 통사이다.

Acerca del autor

1970년생. 교토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를 수료했으며 문학박사이다. 동양사를 전공했고 현재 와세다대학 스포츠과학학술원 교수이다.

저서로 『국가와 스포츠─오카베 헤타와 만주의 꿈』, 『군대와 스포츠의 근대』, 『제국일본과 스포츠』, 『스포츠의 세계사』, 『중국 젠더사 연구 입문』(공편), 『신민설』, 『량치차오 문집』(공편역) 등이 있다.

고전 및 역사번역가. 고려대 국문학과와 사이버한국외대 베트남·인도네시아 학부 및 중국어 학부 졸업. 경상국립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도교사상』, 『한 무제』, 『세계사 속의 중국 문화대혁명』, 『중국 5대 소설 삼국지연의·서유기 편』, 『동남아시아사』 등이 있다.

서울대 간호학과와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에서 수학하고 병원과 학교에서 근무했다. 현재 바른번역 에이전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배불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몸』(출간 예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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