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대 숲에 가면 바람이 보인다 합본(전2권)

·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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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도서는 ‘시누대 숲에 가면 바람이 보인다’ 1, 2권 합본입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어두운 미래. 여기서 매달릴 것은 한 줄기 별빛뿐.

 

 

불의의 사고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가원. 그리고 얻게 된 대일 그룹의 상속녀라는 이름은 그녀가 슬픔과 함께 짊어지고 가야 할 불행이었다. 유산을 둘러싼 음모, 유일한 혈육의 배신, 그리고 납치……. 비밀의 장막 뒤에 가려진 진실을 알게 된 순간, 그녀는 가족의 복수를 다짐한다. 잔혹한 현실 속에 그녀가 기댈 수 있는 곳은 진심을 알 수 없는 위험한 남자, 유성뿐인데…….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합니다, 아가씨. 무슨 일이 있어도 증거를 찾아내서 가족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내야죠.”

“그런데 아빠가 제 앞으로 유언장을 남기셨다고요?”

“네. 제 조언을 받아들이셔서 최근에 작성해두셨습니다. 사장님 앞으로 만들어놓으셨던 유언장은 박 변호사님이 보관하고 있는 거 알죠?”

“네.”

사고를 접하고 나자 이제야 그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다.

“사장님에게 남긴 유언장만으로는 마음이 놓이지 않아 아가씨 앞으로도 유언장을 남기시는 게 어떻겠냐고 제가 권유를 했었지요. 일테면 이중 유언장이었던 셈입니다. 그리고 아가씨 앞으로 남긴 유언장은 만일을 위해 아가씨가 아는 장소에 숨겨둔 것이고요.”

O autoru

 이조영

 

글을 사랑하고,

글에 미치고,

글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어 하는 글쟁이.

늘 영화처럼 선명하고 함축적인 메시지가 있는 소설을 쓰고자 노력한다.

 

[시누대 숲에 가면 바람이 보인다]

[학교를 접수하라!]

[잠비] 외 출간.

[어젯밤, 별이 그리 반짝이더니] 퇴고 중.

 

글쟁이 마을 http://www.geuljaengi.com

yeunnor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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