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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사무실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그녀의 신음소리가 복도에 울려 퍼졌다. 난 숨을 죽이고 천천히 다가가 문고리를 돌려봤지만 굳게 잠겨있는 문. 창문 하나 없는 두터운 벽이 그녀와 나 사이를 정확히 갈라놓고 있었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난 그녀의 마음을 열어 볼 수도.. 들어갈 수도 없을 만큼 멀어져 있었다. 그녀의 음탕한 괴성 소리를 들으며 복도 끝에 난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