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함정임은 1964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광장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다. 소설집 『이야기, 떨어지는 가면』 『밤은 말한다』 『동행』 『당신의 물고기』 『네 마음의 푸른 눈』 『곡두』 『저녁 식사가 끝난 뒤』가 있고, 장편소설 『행복』 『아주 사소한 중독』 『춘하추동』 『내 남자의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