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공, 아나키스트 기타

· 문학동네포에지 30 巻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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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 덧없고 힘겨울 때 이따금 가슴으로 암송했던 시들, 이미 절판되어 오래된 명성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시들, 동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젊은 날의 아름다운 연가(戀歌)”를 되살리고자 1996년 11월 황동규, 마종기, 강은교의 청년기 시집들을 복간하며 시작했던 문학동네의 [포에지 2000] 시리즈. 그 맥을 잇는 [문학동네 포에지] 시리즈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문학동네 포에지] 30번째는 신동옥 시인의 『악공, 아나키스트 기타』이다.


“54편을 엮어 만든 『악공, 아나키스트 기타』(랜덤하우스, 2008)를 그대로 되살리려 노력했다. 다만, 지금의 눈으로 살피려 해도, 그때의 마음으로 품으려 해도 쉬이 보아 넘기기 힘든 5편은 버렸다. 나머지 49편을 초판의 구성과 순서 그대로 실었다.

우려했던 대로 ‘악공’은 내 페르소나가 되었다. 한동안은 부러 악공을 등지고 썼다. 악공은 힘이 셌다. 악공과 드잡이하며 일인칭을 단수에서 복수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 그러고 나서야 적과 사귀는 이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

- 개정판 시인의 말 중에서

著者について

2001년 『시와반시』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악공, 아나키스트 기타』 『웃고 춤추고 여름하라』 『고래가 되는 꿈』 『밤이 계속될 거야』, 문학 일기 『서정적 게으름』, 시론집 『기억해 봐, 마지막으로 시인이었던 것이 언제였는지』를 펴냈다. 윤동주젊은작가상, 노작문학상, 김현문학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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