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그리고 안녕 2(완결)

· 다향
5.0
1 review
E-book
454
Mga Page

Tungkol sa ebook na ito

“그래서 나랑 연애 안 하겠다는 말?” “차민권 씨는 모든 게 그렇게 쉬워요? 연애라는 것도 사랑이라는 것도, 그렇게 툭툭 내뱉을 정도로 쉬운 건가요?” “쉽게 내뱉었다고 봅니까?” “아닌가요?” “그럴지도, 아닐지도. 그런데 이건 분명해요. 난 앞으로 당신을 볼 때마다 우리가 키스하는 모습을 상상할 거야. 우리가 침대에 들어가 뒹구는 모습도 상상할 테지. 당신의 그 파란 눈에 매일 아침마다 입을 맞추는 모습도. 난 그런 상상만으로도 돌 것 같거든. 그러니까 날 사랑해 줘. 난 당신한테 더없이 달콤한 시간을 선물할 테니까.” 고슴도치처럼 몸에 가시를 바짝 세우고 살았던 지난날들의 상처가 깡그리 사라졌던 날. 그 남자가 가슴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멀쩡하던 이성이 흐트러지고, 선명하던 정신이 혼란스럽다. 캄보디아. 그 어느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의사와 PD로 만난 여자와 남자. 그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이별과 재회의 인사. 안녕, 그리고 안녕.

Mga rating at review

5.0
1 review

Tungkol sa may-akda

지은이_반해 로망띠끄에서 서식 중. [출간작] 감각의 계절, 연인들의 저녁식사, 그대에게 해피엔딩, 도둑맞은 키스, 닥터아프리카 등

I-rate ang e-book na ito

Ipalaam sa amin ang iyong opinyon.

Impormasyon sa pagbabasa

Mga smartphone at tablet
I-install ang Google Play Books app para sa Android at iPad/iPhone. Awtomatiko itong nagsi-sync sa account mo at nagbibigay-daan sa iyong magbasa online o offline nasaan ka man.
Mga laptop at computer
Maaari kang makinig sa mga audiobook na binili sa Google Play gamit ang web browser ng iyong computer.
Mga eReader at iba pang mga device
Para magbasa tungkol sa mga e-ink device gaya ng mga Kobo eReader, kakailanganin mong mag-download ng file at ilipat ito sa iyong device. Sundin ang mga detalyadong tagubilin sa Help Center para mailipat ang mga file sa mga sinusuportahang eRe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