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란 저자 안미란은 1969년 경북 금릉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농민신문사 주최 농민문학상에 중편동화 「바다로 간 게」가 당선됨으로써 동화 작가로 등단했다. 1998년 눈높이아동문학상 동시 부문에 「웅덩이」가 당선했다. 2001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창작 부문에 장편동화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이 대상을 받은 일이 동화 작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산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통해 아동 문학을 연구했다. ≪너만의 냄새≫, ≪내가 지켜줄게≫, ≪부산 소학생 영희, 경성행 기차를 타다≫ 외 다수의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