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 내가 갖고 싶은 건 가져. 원래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아니, 그게 무슨…….”
“너한테 남자가 있든 말든 난 신경 안 쓴다고.”
이기적인 것을 넘어 날것 그대로인 모델계의 불도저 박산하
일 처리 만점, 외모는 백만 점인 패션 잡지계의 수석 에디터 이세인
사랑이 처음인 여자와 처음부터 사랑인 남자가 만났다.
“집에 가자, 이세인.”
띠리릭!
도어록 해제와 함께 집도, 몸도, 그리고 마음까지 금남인 구역에 그 녀석이 침범했다
무례한 첫 만남부터 유례없는 첫날밤까지 함부로 구애하고 대놓고 밝히는 남자와
무리한 대시에 유일하게 마음이 열리려는 여자의 눈물겨운 밀당 한판!
로맨티시스트 짐승남과 그에게 길들여진 초식녀의 섹슈얼한 로맨스 《불도저》
불도저 / 안토시아닌 / 로맨스 / 전2권 완결
안토시아닌
한 번 사는 인생, 복잡한 것 보다 후회 없이 그 순간의 감정에 충실하고 싶습니다. 그저 단순한 게 더 좋을 때도 있으니까요.
무심히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제 글로 인해 행복하다며 늘 응원해주시는 사랑하는 애독자분들과 언제나 친절한 라떼북 에디터님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 모두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출간작
「절대적인 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