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시카고 교외의 오크파크에서 의사 아버지와 성악가 어머니 사이에 여섯 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1917년 캔자스시티‘ 스타’지의 인턴기자로 일하다가, 1918년 적십자의 일원으로 이탈리아 북부의 호사루타 전선에 앰뷸런스 기사로 자원하여 봉사활동을 하던 중 중상을 입게 된다. 전후 캐나다 토론토에서 ‘토론토 스타’지의 특파원이 되어 다시 유럽에 건너 가 각지를 시찰 여행하였으며, 파리에서 거트루드 스타인 등과 사귀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행동파 작가로 스페인 내전과 제1차 세계대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은 그러한 경험이 잘 녹아 있는 작품이다.《 노인과 바다》는 1952년에 쓰였으며 낚시가 취미였던 헤밍웨이의 해박한 지식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1954년《 노인과 바다》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만년에 사고의 후유증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다 결국 1961년 7월 2일 아침 엽총으로 자살했다. 역자 : 더페이지 역자 더페이지는 독서를 즐기고 고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번역 모임이다. 고전의 현대화를 목표로 1일1독 시리즈를 즐겁게 번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