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백합/GL #학원/캠퍼스물 #몸정>맘정 #초월적존재 #질투/소유욕 #로맨틱코미디
#순진녀 #뇌섹녀 #단정녀 #절륜녀 #쾌활발랄녀 #직진녀 #유혹녀
어느 날 밤, 잠자리에 든 서림의 몸에 이상한 느낌이 일기 시작했다. 분명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 자신의 아래를 만지는 느낌. 혹시 이불 속에 뭐라도 들었나 살폈지만 아무것도 없다. 몇 번씩 확인했어도 그 이상한 손길은 다음날까지 떨어질 줄 몰랐다. 그런데 이 손길은 이제 점점 농도를 더해가고 있다. 수업 중인데도 말이다. 결국, 절정에 이를 정도가 되고, 강의는 듣는 둥 마는 둥 간신히 버티다 화장실로 뛰어들었다. 그곳에서는 아예 대놓고 희롱하는 통에 서림은 요상한 신음을 내지르기까지 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1쪽)
<미리 보기>
"...아, 머리 아파."
서림이 비척비척 침대에서 기어 내려왔다. 며칠간 신경을 곤두세우며 깨어있었더니, 머리가 깨질 듯 아파 왔다. 교양 수업을 하는 본관으로 가는 동안, 서림은 몇 명의 동기와 후배를 만났다. 서림의 눈 밑의 다크서클을 본 후배들이 깜짝 놀라며 무슨 일인지 물었다.
"...흐엑... 선배, 얼굴이 그게 뭐예요."
"...어제, 밤새웠어."
"과제가 그렇게 많았어요?"
"아... 하하, 하. 하, 좀 밀려서 그래."
서림은 과제나 수업 핑계를 대며, 대충 둘러댔다. 누가 밤새 서림의 팬티를 만져대서 그렇다고는 대답할 수 없지 않은가.
교양 강의실에 들어선 서림은 뒤에서 세 번째 줄에 앉았다. 전공 강의가 아니라, 교양강의라 다행이었다. 분명 꾸벅꾸벅 졸 텐데, 전공 강의 교수님께 그 모습을 보였다간 어휴, 뒷일을 상상하는 것조차 싫었다. 전공 강의는 대형강의도 아니고 고작 스무 명뿐인 강의이기 때문이었다.
'...하아, 너무 졸려. 이대로라면 푹 자버릴 것 같아. 어쩌지?'
예상대로 서림은 강의 시간이 절반쯤 지나가자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잠에 반쯤 취한 머리로 잘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누군가 아래쪽을 슥, 문질러왔다.
"......!"
내가 집에 있나? 아니, 분명 학교에 있는데...? 서림이 믿을 수 없다는 눈길로 책상 아래를 내려다봤다. 휑하니 텅 비어있는 다리 사이가 보였다. 그런데도 분명히, 팬티 위를 누군가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오는 감각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 이게, 무슨...!'
<한뼘 G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얀데레 언니는 동생을 옭아맨다_에즈메랄다
벽고당한 학생회장이 XX당함_에즈메랄다
신입사원(여)가 치한인데요_에즈메랄다
과외선생인데 옛제자에게 납치당했다_에즈메랄다
옆집 사이코 스토킹녀에게 감금당했다_에즈메랄다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백합/GL #학원/캠퍼스물 #몸정>맘정 #초월적존재 #질투/소유욕 #로맨틱코미디
#순진녀 #뇌섹녀 #단정녀 #절륜녀 #쾌활발랄녀 #직진녀 #유혹녀
어느 날 밤, 잠자리에 든 서림의 몸에 이상한 느낌이 일기 시작했다. 분명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 자신의 아래를 만지는 느낌. 혹시 이불 속에 뭐라도 들었나 살폈지만 아무것도 없다. 몇 번씩 확인했어도 그 이상한 손길은 다음날까지 떨어질 줄 몰랐다. 그런데 이 손길은 이제 점점 농도를 더해가고 있다. 수업 중인데도 말이다. 결국, 절정에 이를 정도가 되고, 강의는 듣는 둥 마는 둥 간신히 버티다 화장실로 뛰어들었다. 그곳에서는 아예 대놓고 희롱하는 통에 서림은 요상한 신음을 내지르기까지 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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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1쪽)
<미리 보기>
"...아, 머리 아파."
서림이 비척비척 침대에서 기어 내려왔다. 며칠간 신경을 곤두세우며 깨어있었더니, 머리가 깨질 듯 아파 왔다. 교양 수업을 하는 본관으로 가는 동안, 서림은 몇 명의 동기와 후배를 만났다. 서림의 눈 밑의 다크서클을 본 후배들이 깜짝 놀라며 무슨 일인지 물었다.
"...흐엑... 선배, 얼굴이 그게 뭐예요."
"...어제, 밤새웠어."
"과제가 그렇게 많았어요?"
"아... 하하, 하. 하, 좀 밀려서 그래."
서림은 과제나 수업 핑계를 대며, 대충 둘러댔다. 누가 밤새 서림의 팬티를 만져대서 그렇다고는 대답할 수 없지 않은가.
교양 강의실에 들어선 서림은 뒤에서 세 번째 줄에 앉았다. 전공 강의가 아니라, 교양강의라 다행이었다. 분명 꾸벅꾸벅 졸 텐데, 전공 강의 교수님께 그 모습을 보였다간 어휴, 뒷일을 상상하는 것조차 싫었다. 전공 강의는 대형강의도 아니고 고작 스무 명뿐인 강의이기 때문이었다.
'...하아, 너무 졸려. 이대로라면 푹 자버릴 것 같아. 어쩌지?'
예상대로 서림은 강의 시간이 절반쯤 지나가자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잠에 반쯤 취한 머리로 잘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누군가 아래쪽을 슥, 문질러왔다.
"......!"
내가 집에 있나? 아니, 분명 학교에 있는데...? 서림이 믿을 수 없다는 눈길로 책상 아래를 내려다봤다. 휑하니 텅 비어있는 다리 사이가 보였다. 그런데도 분명히, 팬티 위를 누군가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오는 감각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 이게, 무슨...!'
<한뼘 G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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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데레 언니는 동생을 옭아맨다_에즈메랄다
벽고당한 학생회장이 XX당함_에즈메랄다
신입사원(여)가 치한인데요_에즈메랄다
과외선생인데 옛제자에게 납치당했다_에즈메랄다
옆집 사이코 스토킹녀에게 감금당했다_에즈메랄다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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