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현대물 #연예계 #사내연애 #씬중심 #사건물
#순진녀 #순정녀 #절륜녀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나쁜남자 #계략남 #카리스마남
평범한 외모에 잘난 것은 없은 예림. 그러나 그녀는 배우가 되겠다는 열정 하나로 오디션에 도전한다. 완전히 망친 줄 알았던 그녀에게 2차 면접 통지가 오고, 다소 민망스러운 오디션을 거친 후, 정식 배우 지망생이 된다. 그리고 같은 기획사의 훈이라는 아이돌 지망생과 달콤한 연애도 시작한다. 그러나 예림을 향한 기획사 윤 상무의 시선에서 음흉함이 느껴지는 것이 문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더위가 지나가고 추위가 오기전 잔잔한 달빛아래 쉼을 드리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7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54쪽)
<미리 보기>
R엔터 공개 오디션장.
두근~두근~두근~
"후하~후하~"
예림은 대기실 밖에서 설레는 마음을 달래고 있었다.
"101번, 들어오세요."
자신의 번호가 호명되고 오디션장 문을 열고 들어선 그녀는 새빨개진 얼굴을 어쩌지 못 한 채 홍당무가 되어있었다.
"박예림 씨. 특기가.... 흠... 연기.... 자, 준비해온 거 한번 해 보세요."
퉁퉁한 볼살에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느끼하게 생긴 남자가 그녀에게 말했다.
잔뜩 긴장한 예림은 바들바들 떨리는 몸을 가누며 준비해 온 연기를 보이려 자세를 잡았다.
"부숴버리겠어~!"
그녀는 새빨개진 얼굴로 눈을 부라리며 심사위원들을 노려보았다.
"풉~! 하하하하~"
그녀의 연기를 본 맨 끝에 있던 윤 상무가 웃음을 터트렸다.
예림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올랐다. 창피했다.
"아아~ 미안해요. 잘했어요. 나가봐요. 푸하하하하~!"
윤 상무는 곧 울음이 터질 것만 같은 예림을 보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한 채 손을 내저었다.
오디션장 밖을 나온 그녀는 터져 나오는 눈물을 꾹 참고 자신의 가방을 챙겼다.
오디션 진행요원들에게 깍듯이 인사하며 오디션장을 나서는 길 그녀는 그만 눈물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흐흑~! 엉엉엉~!"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도화살 그녀에게 부족한 것_추야월
촉수 마법램프를 문질러주세요_라일락곰젤리
오해 풀린 약혼자는 절륜남이었다_주지원
오빠와 함께 금단의 열매를 먹어버렸다_베리나
황자님 옷은요_조젤리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