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그 아름다운: 1권

· 로맨스토리
El. knyga
546
Puslapi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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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요즘 대학생이 술집에서 인기가 좋다고 하더군. 술을 따르든 몸을 팔든 무슨 짓을 해서라도 내 돈을 갚아야 될 거다.” 민영이 비열한 웃음을 띠고 있던 주하의 뺨을 올려붙인 것은 한순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내 동생을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어요. 취소하세요.” 그녀에게 맞은 뺨을 훑던 주하는 가볍게 어깨를 들썩였을 뿐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았다. “내일 중으로 돈을 갚는다면.” 사무실을 나가려는 주하의 등에 대고 민영은 불끈 두 주먹을 쥐어 보였다. “야비한 자식! 누가 돈 안 갚는다고 했어? 갚는다고, 갚아. 조금만 시간을 달라는데 그것도 못 해줘?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야?” “내 앞에서 큰소리치는 여자는 당신이 처음이군. 그 용기는 높이 사지.” 민영은 긴장이 풀리자 소파에 주저앉았다. 앞으로의 일이 막막했다. 이대로 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사무실을 나와 무작정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향했다. 거실로 들어서니 어지럽게 널려있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는 고모의 모습이 보였다. 고모는 거실로 들어서는 그녀를 발견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지오(Jio)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열애, 그 아름다운』.

Apie autorių

지오(Jio) 두통에 시달리지만 글쓰기를 좋아하는 여자. 출간작 ) 열정, 심연, 도쿄에 내리는 비, 로맨스의 정석, 감정의 온도, 그것은 사랑입니까?, 어떤 사랑, 우리는 언제나 사랑에 아파한다, 사막보다 뜨거운 심장으로, 에이. 제이 (A. J), 열애 그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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