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금단의관계 #남매 #강제 #능욕 #조교 #하드코어 #시리어스물 #더티토크
#나쁜남자 #집착남 #절륜남 #평범녀 #순진녀
* 이 작품에는 남매 간의 성애 요소가 직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 날 집에서 잠을 자던 지현은 이상한 기분을 느끼면서 잠에서 깨어난다. 뺨에는 끈적끈적거리는 물체가 닿아 있고, 아래쪽에서는 누군가, 아니 오빠들이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 든다. 지현은 친남매 사이임을 강조하며 상황을 모면하려 하지만, 오빠들은 요지부동이다. 게다가 잠시 후 지현은 꽤 오랜 세월 동안 자신만 모르고 있던 비밀 하나를 알게 된다.
남매 사이의 비틀린 욕망이 분출하는 치정 능욕극.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29쪽)
<미리 보기>
"응......."
지현은 이상한 기분에 인상을 살짝 찌푸렸다. 온몸이 간지러웠다. 무언가 축축한 것이 닿는 것 같기도 했다.
몸을 뒤척이려고 했지만 몸이 뜻대로 움직이질 않았다.
"으......."
가위라도 눌린 걸까. 손가락을 움직이려 했더니 손가락은 잘 움직였다. 대체 뭔지 알 수가 없었다. 머리를 흔들고 있으니 뺨에 무언가가 뜨겁게 닿았다.
"지현이 깬다."
낮은 목소리와 함께 웃음소리가 들렸다.
'오빠......?'
근처에 오빠가 있다는 것에 조금 안심했다.
"오......빠......."
지현이 낮게 속삭이면서 멍하게 눈을 떴다. 빙긋 웃는 둘째오빠. 지우의 얼굴이 시야 가득 들어왔다.
"우리 막내. 깼어? 정말 세상모르고 자네."
"......지우 오빠."
멍하니 그의 이름을 중얼거렸다. 그 순간 아래쪽에서 무언가 욱신거리는 달콤한 열기가 느껴졌다. 낯선 감각과 질척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조금 들었다. 뺨에 닿아 있던 것이 끈적한 감각과 함께 떨어져나갔다.
"뭐가......."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가볍게 로맨스를 즐길 수 있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길 수 있는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관련 컬렉션으로 "한뼘 BL 컬렉션"도 즐겨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구멍_카펠라
_[GL] 살꽃_해은찬
_후연_예인
_동상이몽? 이심전심!_에다소소
_하나가 둘, 둘이 하나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2-3종 내외의 신간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nimdorusi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