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야만의 바다 2 (완결)

틸다킴

srpen 2020 · 우아한 야만의 바다 Kniha 2 · 퀸즈셀렉션

Podrobnosti o e‑knize

<2권>

모든 채무 관계가 사라졌다.

자유의 몸이 된 이리나는 일단 바다부터 건넜다.

그리고 그 후,

거상이 되어 돌아와 재회한 일레노아는…….

“이리나, 지금 만나는 남자 있나요?”

“뭐야, 그게. 만나는 여자도 없다.”

“그럼 당신 침대를 덥혀 주던 사람이라도.”

식사 자리에서 나누기에 대단히 부적절한 화제였음에도

일레노아는 다시 한 번 단정하게 입을 뗐다.

“오랜만이지만…… 해도 되나요?”

“…….”

우리 우아한 변태, 그 걸출한 미모만큼이나 성격도 여전하구나.

어휴, 이 예쁜 쓰레기 같은 놈아.

O autorovi

밥을 잘 먹는 상냥한 사람.

일하는 것보다 노는 게 좋은 어른.

다작하고 싶지만,

손이 느려 슬픈 글쟁이입니다.

<출간작>

너의 의미

<출간 예정작>

마음이 이끄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