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의 제국

김준양

2006年9月 · 한나래출판사

关于此电子书

한국 사회에서 갖은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일본 애니메이션, 아니 더 엄밀하게는 '일본 애니메이션'으로서 받아들여져 온 것들을 둘러싸고 일어난 많은 쟁점과 의문들에 대한 견해를 책으로 엮었다. 식민지 강점하의 영화관을 통해, 그리고 1960년대 이후로는 텔레비전을 통해 한국 사람들(과 일본 사람들)의 원풍경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 온 일본 애니메이션의 원근법과 그 효과를 밝힌다.

作者简介

애니메이션 영화 연구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영화 월간지 《키노》를 비롯해 《Newtype》(한국어판), 《씨네21》등에 글을 기고해 왔으며, 애니메이션 영화 연구를 위해 캐나다국립영화국의 협력을 받기도 하였다.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과 프랑스의 포럼데이마주에서 강연하였으며,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와 심사위원으로서 활동하였다. 일본 애니메이션학회의 국제 회원, 영국의 학술지 《Animation: An Interdis ciplinary Journal》의 편집위원이며, 현재 계원조형예술대학, 한국영화아카데미,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책으로는 『애니메이션, 이미지의 연금술』(200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