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특별한 날짜에 탄생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읽다 보면
과학적 호기심이 자라나고 창의력이 샘솟아요!
아이들의 눈으로 이 세상을 들여다보면, 궁금하고 신기한 게 너무 많습니다. 이 호기심을 잘 키우고 채워줄수록 아이의 창의력이 반짝이고 지식은 쌓이게 됩니다. 이를 위해 15년간 《어린이과학동아》에서 어린이독자를 위해 과학지식을 전달해 준 이정아 기자가 재미난 과학발명 책을 출간했습니다. 우리가 매일 들여다보는 달력 속에 담겨 있는 재미난 발명 수업에 초대합니다. 130년 전 납으로 만든 팬티를 유행시킨 발명품을 알아보러 유럽으로 날아가기도 하고, 특허청 심사관으로 늘 업무에 시달렸던, 인간미 물씬 풍기는 아이슈타인과 만나기도 합니다. “인류를 파멸할 것”이라고 말한, 조금은 섬뜩한 AI 로봇 소피아를 통해 세계 최초의 로봇을 알아봅니다.
우리 삶에서 이미 필수품이 되어 버린 물건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하나씩 귀 기울이다 보면 재밌어서 빠져들고 저절로 과학공부까지 되는 책입니다. 학교에서 처음으로 과학을 배우기 3학년, 과학이 어려운 고학년, 학습만화에서 벗어나 긴 글 읽기에 도전하려는 어린이,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짧은 분량과 풍부한 사진 자료로 부담 없이 가뿐하게 읽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프랑스 소르본대학교(파리6)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과학 저널리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부터 14년간 《과학동아》, 《어린이과학동아》 기자였으며 현재는 《조선비즈》의 과학 기자로 일하고 있다. 『교과서를 통째로 삼킨 과학 개념 연구소 1, 2』, 『로봇 큐리는 내 베프』, 『큐리는 AI 로봇』을 썼으며, 『올빼미일까 부엉이일까?』, 『우리아이 첫 지식 과학백과』,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5 : 인체 30』 등을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