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팀을 만드는 리플렉션의 힘: 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생각 정리 기술

· 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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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비전 속에서 모두가 스스로 일하는 팀을 만드는

최적의 생각 정리 기술!


이 책 《일 잘하는 팀을 만드는 리플렉션의 힘》에서 리더십 및 조직관리 분야의 권위자 구마히라 미카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는 사람의 운영체제도 뒤처지지 않게 업데이트 해야 한다고 말하며, 경험으로부터 배우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방법, 즉 ‘리플렉션’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리플렉션은 리더로서 원칙을 세우고 의욕을 높이고 싶을 때, 조직의 관리자로서 마음을 다스리고 싶을 때, 팀원들의 말을 경청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팀원들에게 주체성을 길러주고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끌 때, 업무의 방향을 통일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해야 할 때, 조직의 비전을 찾을 때 등등 여러 상황에서 돌파구를 마련해줄 수 있다. 위기가 닥쳤을 때나 큰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을 때 리플렉션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방법과 요령을 공유하지 못해서 성장이 멈추거나 과거의 성공 경험에만 집착하게 되기 쉽다.


리플렉션의 핵심은 메타인지력!

내 생각을 쪼개면 답이 보인다


리플렉션의 핵심은 생각 정리 능력, 즉 ‘메타인지력’이다. 이는 내가 얼마나 아는지, 내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높은 곳에서 조망하는 능력을 말한다. 내 머릿속에 있는 여러 생각과 판단들을 ‘의견, 경험, 감정, 가치관’ 등 인지의 4가지 구성 요소로 구분해 정리하기 시작하면 필요한 답을 내는 것도 수월해진다.

우선 1장에서는 리플렉션의 기초를 꼼꼼하게 배운다. 저자는 다양한 상황에서 내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생동감 있는 예시를 통해 전달한다. 여기서 나는 어떤 비전을 세워야 할까? 이 비전을 어떻게 팀원 모두와 공유해야 할까? 나는 왜 후배를 가르치다 말고 늘 내가 직접 일하게 되는 걸까? 후배의 행동은 왜 잘 달라지지 않는걸까? 왜 팀원들은 종종 핵심을 놓칠까? 내가 뭔가를 잘못 전달하고 있는 것일까? 후배가 저렇게 말하는 이유는 뭘까? 나는 어떻게 피드백을 해주어야 하는 걸까?

이처럼 리더가 갖게 되는 다양한 고민과 의문들은 ‘생각을 쪼개서 정리하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어떻게 쪼개서 정리하느냐고? 책 속에 이 모든 예시와 방법이 담겨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조직형 리더’와 ‘자율형 인재’가 만나면

두려울 것이 없다!


리더의 목표는 모든 팀원들이 팀의 비전 속에서 자기 목표를 가지고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자율형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다. 그러자면 리더 자신은 군림하지 않고 조직을 운영하는 ‘조직형 리더’가 되어야 한다. 어떻게? 이 책의 2장 [리더십 편]과 3장 [인재육성 편]은 이 두가지 과제를 위한 해결사다.

내가 리더로서 조직의 형태를 어떻게 꾸릴지, 평등하고 다함께 일하는 조직을 위해서 나는 어떤 원칙을 세워야 할지, 그 원칙이 흔들리지 않도록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지, 내가 모르는 세계에 대해 유연하게 사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팀원들에게 공감하면서 듣고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2장에서 점검한다. 3장에서는 그러한 비전과 원칙 속에서 팀원들에게 주체성을 길러주고, ‘왜’라고 질문하도록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후배의 주체성과 판단력을 길러주는 지시법을 익혀두면 양쪽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된다. 업무의 방향성을 맞추는 방법, 팀원과 신뢰를 쌓는 방법, 후배를 성장시키기 위해 피드백하고 칭찬하는 방법 등 리더의 업무는 맡기지만 ‘리더의 행동법’은 가르쳐주지 않는 회사에서 내 무기가 될 방법들이 빼곡하다.

리더십 및 인재육성의 목표와 방법을 알았다면 이제 ‘조직’ 전체에 리플렉션을 수행해서 조직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차례다. 조직의 목적과 비전과 가치관을 수립하는 일, 그렇게 세운 조직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일,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하는 조직’으로 재탄생시키는 일도 리플렉션으로 가능하다.


현재의 고민이 미래를 발전시킬 에너지가 되기를 바라는가?

그러면 리플렉션 하라!


About the author

리더십, 조직관리 분야의 권위자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고 금융기관의 금고 설비를 담당하는 구마히라 제작소의 경영기획실장으로 일했다. 일본 맥도날드 창업자로부터 배우며 신규 사업을 개발하다가 1997년 독립하여 리더십 및 조직 개발 업무를 시작했다. 2009년부터 일본 교육대학원에서 교원 양성에 힘쓰는 한편 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미래교육회의’를 주최했다. 2015년 사단법인 ‘21세기 배움연구소’를 설립하며 리플렉션을 알렸고, 쇼와여자대학교 커리어칼리지에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업무 방식을 개혁하는 문제에 집중했다.문부과학성 중앙교육심의회 의원, 내각관방 교육재생실행회의 고등교육 워킹그룹 위원, 국립대학법인 평가위원회 위원, 경제산업성 ‘미래의교실’과 에듀테크연구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쇼와여자대학교 커리어칼리지 학원장, 21세기 배움연구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2018년에는 일본 경제산업성 사회인 기초능력으로 리플렉션을 제안하여 채택되었다. 저서로 《팀 다윈: 학습하는 조직만이살아남는다》가 있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개구쟁이 아들을 키우며 도서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제22회 한국번역가협회 신인번역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마라》 《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뭐든 잘 되는 회사의 회의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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