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임정자
월간 『어린이문학』에 단편동화 「흰곰인형」을 발표한 이래, 동화책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 『하루와 미요』 『어두운 계단에서 도깨비 가』 『오국봉은 왜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나』 『동동 김동』 『물이, 길 떠나는 아이』 등을 썼습니다. 이 밖에 어린 강아지 수호가 어엿한 개가 되기까지의 시간을 담은 사진 이야기책 『진도에서 온 수호』, 그림책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발자국개』를 냈고, 『할머니의 마지막 손님』으로 제8회 권정생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홍선주
어린 시절, 책 속의 그림부터 뒤적이며 보다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어린이책 작업을 하면서 궁금한 것들이 자꾸만 많아진다고 합니다.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 『햇빛과 바람이 정겨운 집, 우리 한옥』 『조선의 미래를 꿈꾼 인재들의 학교, 성균관』 『벽란도의 비밀 청자』 『초정리 편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