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나무 식기장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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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가장 어두운 그림자로부터 태어나는 가장 아름다운 희망의 에너지! 

단단하고 웅숭깊은 문장, 뛰어난 직관과 안목으로 포착한 삶의 편린들을 빛나는 결정체로 빚어내는 작가 이현수의 두번째 소설집이다. 이 작품에서는 호주제, 부동산 투기, 기러기 아빠, 종갓집 종부, 이웃과의 소통 부재 등 우리 사회가 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인물들의 삶 속에 담아낸다. 그러면서도 인물들 개개인의 삶 자체를 들여다보는 데 소홀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빛을 발하는 존재들은 주변의 다른 인물들을 압도하는 ‘어머니’들이다. 


이현수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1991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그 재난의 조짐은 손가락에서부터 시작되었다」가, 1997년 제1회 문학동네신인상에 단편 「마른 날들 사이에」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토란』, 장편소설 『길갓집 여자』 『신기생뎐』이 있다. 2003년 제4회 무영문학상, 2007년 제2회 제비꽃 서민소설상을 수상했다. 

Om författaren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1991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그 재난의 조짐은 손가락에서부터 시작되었다」가, 1997년 제1회 문학동네신인상에 단편 「마른 날들 사이에」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토란』, 장편소설 『길갓집 여자』 『신기생뎐』이 있다. 2003년 제4회 무영문학상, 2007년 제2회 제비꽃 서민소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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