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눈으로 읽는 로마서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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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에서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를 읽어 낼 수 있을지

의심하는 독자들은 이 책 앞에서 자신의 편견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 2020 올해의 책 (성경 연구 분야) 선정


‘동양의 눈으로 로마서를 읽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저자는 어떻게 동아시아 문화가 바울의 가장 복잡한 편지인 로마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 준다. 그는 일반적인 서양 문화에 비해 전통적 동아시아 문화의 일부 가치들이 1세기 성경 세계의 문화 가치관에 더 가깝다고 주장하며, 로마서를 해석하는 기존의 성경 신학에 아시아 학자들의 연구와 자신이 다년간 동아시아에서 살면서 사역했던 경험을 결합한다. 동양 문화의 렌즈로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특히 ‘명예’와 ‘수치’라는 개념이 바울의 메시지와 선교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게 된다.

About the author

미국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에서 공부한(Ph. D.) ‘미션 원’(Mission ONE) 소속 신학자로, 20년 가까이 동아시아 지역에 살면서 신학교에서 중국인 목사들을 위해 신학과 선교학을 가르치는 사역 등을 했다. ‘복음주의 신학회’(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의 아시아 및 아시아-미국 신학 분과의 운영 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보안상의 이유로 필명을 사용하지만, 잭슨은 중국인이 아니며 독자들이 자신의 인종을 오인하게 하려는 의도도 없다. 직접 접촉하는 지역 사람들과 가장 효과적으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선교적 목적과 외국인으로서 지역 문화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지역 공통의 관습을 따라 중국식 이름을 만들어 사용했다. ‘잭슨 우’(Jackson Wu)라는 필명으로 Saving God’s Face 와 One Gospel for All Nations 를 출간했다.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리젠트 칼리지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영국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신학 석사를 마친 후 톰 라이트의 지도 아래 바울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백석대학교, 아신대학교, 숭실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를린 바틀링의 『톰 라이트는 처음입니다만』, 스티븐 웨스터홈의 『칭의를 다시 생각하다』(이상 IVP), 톰 라이트의 『성경과 하나님의 권위』(새물결플러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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