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길들이는 방법: 2권

· 그녀를 길들이는 방법 Book 2 · s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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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퍼렇게 날이 선 가위 다리 사이로 티셔츠를 갖다대고 힘을 주자 사르륵 소리를 내며 옷감이 갈라져 나갔다. 앙증맞은 배꼽과 갈비뼈, 브래지어에 가려진 젖무덤이 드러났다. 나는 그렇게 티셔츠를 완전히 반조각 내자마자 브래지어 끈까지 잘라 버렸다. 20살 처녀의 탐스러운 반구가 튕겨지듯 쏟아져 나왔다. 이제 아랫도리로 가야 했지만 나는 그녀의 귀여운 분홍빛 젖꼭지를 바라보느라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었다. 해면체의 속성상 손만 대도 앙증맞게 발기해 버릴 젖꼭지였다. 나는 저절로 입안에 고여 든 침을 꿀꺽 삼키며 츄리닝 바지의 고무줄을 손에 걸었다. 그리곤 가위로 싹둑 잘라내자, 제풀에 가윗날이 지나가며 그녀의 하체가 열렸다. 내 손바닥보다도 작을 것 같은 하얀 색 팬티가 너무도 타이트하게 그녀의 중심부를 감싸고 있었다. 그래선지 언덕에 돋은 치모들이 먹물을 발라놓은 것처럼 얼비쳤고, 둔덕에서 툭 깎여 내려간 계곡에는 도톰한 조갯살의 볼륨이 확연했다. 가위질을 하다 말고 손가락 하나를 조갯살 틈에 대 보았다. 까닭모를 열기가 팬티를 통해 내 손가락으로 번져들어 후끈 달궈대는 것 같았다. 가슴이 어찌나 불안하게 뛰놀며 흥분되던지 마른 침을 연거푸 삼켰다. 다음 순간, 나는 숨소리조차 죽여 가며 팬티를 남김없이 잘라냈다. “아아……” 생식기의 털도 어린 처녀들의 것은 새순처럼 보드라운 모양이다. 가늘고 성긴 털들은 차마 그녀의 부끄러운 곳을 다 가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에 따라 나는 두덩의 허연 살과 약간 벌어진 조갯살 사이에서 뾰족 튀어나온 공알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응시하는 사이 감격이라고 밖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가슴 떨림이 나의 전신을 불덩어리로 만들어 놓았다. 이것은 도저히 헤어날 길이 없는 욕정의 늪이었다. 머리 속마저 아득하니 멀어지는 것 같았지만 나는 떨리는 손을 뻗어 그녀의 두 다리를 잡았다. 그리곤 양옆으로 슬며시 벌리자, 남자를 받기 딱 좋은 자세가 되었다. 그녀의 동의 없이 시도하는 첫섹스였기에 기나긴 애무보다는 일단 기둥부터 털구멍 속에 박고 볼 일이었다. 하여 나는 양손으로 그녀의 조갯살을 벌리자마자 돌기를 잠시 빨아대다가 침이 잔뜩 묻은 혓바닥으로 털구멍을 후볐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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