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너무 심해요

· s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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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잠옷이 등뒤에서부터 양쪽으로 힘없이 갈라지면서 어깨끈이 통통한 팔뚝 아래로 미끌리 듯 스르르 내려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아!” 

볼록하게 융기한 그녀의 젖무덤이 투명하리만치 하얗게 드러나자 동그란 젖무덤으로 파랗고 가느다란 실핏줄이 나뭇뿌리마냥 뻗어간 것이 보였고 나는 감탄을 하며 두손 가득히 모두어 잡았다. 

아무도 손대지 않은 하얀색 도화지를 갖고 무엇을 어떻게 그릴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개구쟁이 같다고나 할까?

그녀의 몸도 흠 하나 잡을 수 없이 깨끗하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었다. 거기에다가 이렇게 발랄하고 깜찍한 그녀의 앳된 몸을 안고 있는 내 마음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한 순간이었다. 

젖무덤을 잡힌 그녀가 달달달 떨며 내 어깨에 두 손을 올렸다. 몰캉거리는 감촉과 함께 잡힌 대로 모양이 구겨져 내 손가락 가락 사이 사이로 연한 젖살이 볼록볼록 빠져 나왔다. 

그녀가 치솟는 황홀감에 현기증을 느꼈는지 바로 뒤쪽의 침대로 넘어지듯 털썩 주저앉았다. 나도 젖무덤을 꽉 잡은 체 그녀를 따라 침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러자 내 눈 바로 앞으로 일그러진 젖무덤 위에 연분홍 젖꼭지가 오돌토돌하게 솟아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그녀의 젖살을 부드럽게 주무르면서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아아 아!” 

그녀가 자지러질 듯 놀라며 몸을 떨었다. 따스하고 꼬들꼬들한 젖꼭지 살이 내 혀에 휘감기자 비릿하고 뭉클한 젖냄새가 입속으로 은은히 배겨 나왔다. 

그녀가 내 머리를 부둥켜안고 덜덜덜 떨면서 숨이 넘어갈 듯한 비명을 질렀다. 나는 혀끝으로 계속 휘감아 돌리고 누르고 탁탁 치면서 입술로 쪽! 쪽쪽! 쪽쪽쪽! 빨아 당겼다. 

“아아 아! 계속! 계속! 더 세게 빨아줘!” 

그녀가 흐느끼면서 가슴을 더욱 더 앞으로 내밀었다. 그녀가 꿈속같이 조잘대며 내 목뒤로 뜨거운 숨결을 훅훅 뿜었다. 나는 점점 갈수록 거세게 젖꼭지를 빨아 당기고 깨물면서 내 머리를 부둥켜안고 흐느끼는 그녀의 팬티를 잡아 밑으로 끄집어내렸다. 그녀가 정신없이 달달달 떨면서도 엉덩이를 달싹거려 팬티가 수월하게 내려가도록 도와주었다. 

“나, 나 이제 어떻게 되는 거예요?” 


처음엔 그냥 장난이었다. 만원버스에서 만난 성희에게 치한 행세를 하며 몸을 주물러댄 것은… 그런데 정작 문제는 집에 도착한 후 일어났다. 야심한 밤 그녀의 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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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소설 필력 15년의 전문작가. 

가히 한국 성인소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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