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줌마.” 나는 재차 구멍을 쑤셔대며 그 상태에서 아줌마를 돌려세웠다. 그러자 중심을 잃은 아줌마는 탁자를 잡고 넘어졌다. 엉덩이가 쩍 벌어지면서 오밀조밀한 항문이 제 모습을 드러냈다. 그 아래로 육봉이 들어간 구멍이 벌름대는 것이 보였다. 그곳에서는 허연 거품 같은 것이 질질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 광경에 나는 급속하게 정정에 도달하고 있었다. “하윽…하으…아으…아아아~ 은성아…끄르륵…은성아…” “으윽…아줌마…흐으윽…나와요…으으윽!”
* 창수는 민자 엄마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고 아직도 흥분으로 벌름대는 구멍을 가볍게 쓰다듬었다. “아줌마…. 앞으로 ‘누나’라고 불러도 되죠?” 물기를 다 닦은 민자 엄마가 일어났다.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 얼굴이었다. “누나…. 그, 그럼 그럴까? 근데 너 동준 엄마 계속 건드리면 죽을 줄 알아!” “왜요?” 민자 엄마가 눈을 여우처럼 올렸다. “얘 좀 보게. 남자는 한 여자만 가지는 거야. 너 동준 엄마하고 그 짓 하면 죽을 줄 알아!” “아! 네….” ‘히히 몰래 따먹으면 되지!’
* 그때 방문이 콰앙하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열리며 우람한 체격의 남자가 들어왔다. "어마앗… 이건 또 뭐야? 누구야?" 갑작스런 침입자로 인해 수미씨는 화들짝 놀라며 자기의 알몸을 이불로 감싸안았다. 놀라기는 나도 마찬가지인지라 복면을 쓴 침입자를 바라보며 몸이 경직되어버렸다. "너… 넌 뭐야? 이 새끼……" 그는 어제 수미씨의 집에 들어왔던 강도가 분명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수미씨를 강간하기 위해 이 집을 찾은 것이었다. 이 혼란스런 상황에 수미씨는 복면을 쓴 두 명의 사내를 번갈아 돌아보며 당혹스런 표정을 지었다.
리얼한 묘사도 좋지만, 스토리에 더 충실한 작가 적파랑. 이 책에는 총 10편의, 관능을 자극하는 적파랑의 소설이 실려있다. 성인소설의 전설, 적파랑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